조진웅 씨를 둘러싼 흐름이 진짜 웃긴다. 퇴출을 은퇴로 포장한 건 뭐 그러려니 했는데 무슨 용서까지 강요하고 앉았어. 지금까지 대중을 상대로 한 직업을 가지고도 안 걸리고 잘 살았으면 분에 넘치는 삶 살았구만 앞으로도 계속 연기하라고? 강도강간 4차례 소년범이 뭐 흔한 질풍노도 사춘기 시절의 일탈이야? 성인이 돼서도 폭행에 음주운전에 미쳤더만 죗값 치렀으니 연기 계속 하라고? 그럴 거면 당에 입당시켜서 임명직 하나 내주고 느그들끼리 지지고 볶고 더불어 살아. 시인? 종교인? 교수? 나이 처먹고 안 부끄럽나 좀 닥치고들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