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9
그저 고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사장이 된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는 듯 열일중이신 2024 스토브리그의 두산 김태룡 단장. 무섭다.
241108
사람은 세치 혀를 잘 놀려야 한다는 걸 허경민 선수를 보며 다시금 깨닫는다. 세치 혀도 모자라서 주장 자리도 부담, 1번 타순도 부담, 유격 포지션 알바도 부담, 그놈의 부담부담. 태도가 본질이라고, 내가 진짜.. FA는 선수의 권리이고 좋은 대우를 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말은 진짜 안하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선수는 돈미새가 맞다. 잘 먹고 잘 사세요.
241107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하려면 티스토리의 카카오계정에서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하고 예약발행은 불가(=무조건 당일 포스팅), 공지 및 페이지도 불가, 홈주제를 선택해서 공개/발행해야 한다. ..생각보다 치밀하다.
241101
킹 오브 고인물 두산 베어스 김태룡 단장(=부사장) 퇴진 기원 화환들을 보는 기분이 아주 좋다. 저 화환들로 김태룡 단장이 나가지는 않겠지만 두산 그룹 신입사원 행사날에 뻗치는 그이의 망신살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지. 🤪 쌤통이다.
241031
2024 MLB 월드시리즈는 다저스의 우승으로 끝이 났고 내일은 프리미어12 국대 쿠바와의 연습경기가 있다. 오랜만에 우리 김택연 선수를 보겠구만 \(//∇//)\
241026
내가 아무리 메(이저리그)알못이라지만 애런 저지와 오타니 쇼헤이가 누군진 알고 있는 바, 이번 월드 시리즈에서 NY 양키스와 LA 다저스의 매치 소식에 아, 이건 그냥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며칠 볼 건데 스포티비 한 달 결제로 2만 원 정도의 돈을 지출하며 좀 아깝긴 하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월시 1차전으로 그 생각이 싹 사라졌다면 믿으시겠습니까. "10회 말 초구 역전 끝내기 그랜드슬램"⏪이걸 내가 실시간으로 봄요.. 미친 거지.
241021
아뭔데.. 방수포 걷는 거 보고 떡볶이 시켰는데 방수포 다시 깔고 있는 거 뭔데.. 즌쯔 으르즈므르..
241011
자고 일어났더니 노벨문학상에 작가 한강의 수상 소식이..! 처음엔 가짜 뉴스인 줄 알았잖아..ㅠㅠ 축하합니다. 21세기 어느 나라나 그렇겠지만 독서 볼모지인 나라에서 그것도 언어적으로도 세상 불리한 나라에서 이게 무슨 일이래요. 감격 또 감격.
241007
freewind.kr 도메인을 3년 연장했다. 연장을 하지 않고 아예 새로운 도메인으로 바꿀 생각도 했지만 국제 도메인으로는 안됐고 .kr은 가능했는데 그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더라. ..잘 부탁합니다.
241001
시리즈온이 사라지는 건 너무 큰 타격인데. ott 어디에도 없는 고전영화들, 비록 자막은 개판이었어도 있는 게 어디냐며 기쁜 마음으로 쏠쏠하게 잘 봤었는데.. 이거 벌써부터 깝깝해지네.
240925
메타태그 noindex, nofollow를 삭제했다.
240924
저번주부터 곱씹고 되뇌었던 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블랙 앤 크롬 4K 예약구매를, 오늘 오후 2시에 오픈된다던 그 예약구매를 어처구니없게도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오후 5시에 생각나는... (싹 다 조지고 싶은) 이 괴로움은 어디에 풀어야 할까. 뒤늦게 확인해 봤지만 대형 사이트들은 종료됐고 소형몰 한 군데에서 주문을 하긴 했는데 과연 발송일 전날에 취소당하지 않고 무사히 받을 수는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