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들/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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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송수신기 이후,,
블루투스 송수신기 이후,,
2025.08.17예전 글을 수정해서 추가 형식으로 끄적이려다가 길어질 것 같아 부득불 새로 끄적이게 됐다. 정보는 눈곱만치도 없는 끄적거림이지만 무슨 상관이람. 가만히 있으면 내 속이 터질 것 같고 여기는 내 대나무 숲인 것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블루투스 송수신기 BTR515를 쓰면서 다 만족스러웠는데 OTT에 공개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에서 음성이 딜레이 되더라. 1, 2초 까지는 아니었지만 0.5초? 하지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입모양만 보이는 게 계속 신경 쓰이고-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2세대, 4세대, fiil cc nano로 확인해 봤는데 이어폰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간단하게 블루투스 송수신기를 바꿔보자는 생각에- BTR505를 구입하게 됐다.🎯 참고 : BTR5..
hdmi 오디오 분리기 + 블루투스 송수신기 + ...
hdmi 오디오 분리기 + 블루투스 송수신기 + ...
2025.07.31며칠 동안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네.. 요는,거실로 뺐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어쨌든 이용하는 사람은 나뿐인데 거실에서 감상하는 게 편치 않았다. 해서 다시 방으로 들이면서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연결되어 있는 크롬캐스트에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어 무선 이어폰으로 필요할 때마다 잘 듣고 있는 중이었다.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엔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다가 hdmi 오디오 분리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마침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에 "audio only"로 hdmi 단자가 하나 더 있는 걸 발견해서 거리낌 없이 주문하고 잘 받았는데 막상 시연해 보니 성공의 기쁨은 둘째치고 실사용에서 유선 이어폰이 생각보다 꽤나 불편할 것 같았다.🎯..
헤어질 결심 4K + BD
헤어질 결심 4K + BD
2025.07.21지난 주말에 흥분되는 마음을 주체 못 하고 코멘터리부터 보고자 했으나 음성이 안 나오는 거라. 본편 음성은 잘만 나오는데 왜 코멘터리가..? 일단 플레이어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는데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K 플레이어 UBK90이었어서 돈 모아서 꼭 플레이어 바꿔야지.. 다시금 결심을 다졌던 건 당연한데,아무리 생각해 봐도 4K 디스크도 아니고 블루레이 디스크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게 디스크 문제인가 싶기도 해서 제작사에 문의하기 전에 일단 확인을 해야 하니까, 우선 창고에 처박아놓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BP630을 꺼내서 재생해 봤다. 그랬더니 와우. 문의했으면 나만 뭐 될 뻔했어.. 죽어라 UBK90.그렇게 코멘터리를 두 개를 연달아 보고 TV 옆에 BP630을 놓을 자리와 콘센..
멀홀랜드 드라이브 4K+BD, 자칼의 날 & 예기치 못한 일 DVD
멀홀랜드 드라이브 4K+BD, 자칼의 날 & 예기치 못한 일 DVD
2025.06.23케이스 하단에 기재된 넘버링 671.케이스는 크라프트지 재질로 제목에만 양각 처리가 되어있다. 딱 만지자마자 이 겉면에 뭔가를 묻히게 되면 난리 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 좋아하는 재질이지만 보관에는 극악스러운.. 고이 모시겠습니다.케이스 옆면의 격자무늬는 눈으로 볼 때는 양각 처리라도 되어 있는 건가 했는데 만져보니 인쇄 효과일 뿐이었다.그 외 첨부된 이미지들과 소책자 한 권. 소책자의 첫 장.그리고,,영화 '예기치 못한 일'과 영화 '자칼의 날'을 보고 싶었는데 볼 수 있는 플랫폼이 없었다. 한글자막이 수록된 dvd라도 있는 게 어디냐 싶어서 위의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함께 주문해서 같이 받았다.'멀홀랜드 드라이브' 코멘터리와 '자칼의 날'을 어제 몰아보려고 했는데 아니.. 그 배우 박보영이 나..
언어의 정원 (2013) 블루레이
언어의 정원 (2013) 블루레이
2025.05.26신카이 마코토 감독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보통은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이 제일 유명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을 좋아한다.올해 5월 들어 주말마다 비는 오고 기분도 묘하게 가라앉던 때 문득 '언어의 정원'이 생각났고 재감상 후 역시나.. 또다시 감상에 빠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언어의 정원' 블루레이에 감독의 코멘터리가 수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바로 구매를 하게 됐다.그와중에 아쉽게도 현재 판매 중인 블루레이에는 더빙도, 코멘터리도 수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중고로 구판을 구했다. 그렇게 싸지도, 하지만 비싸지도 않게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다.16페이지의 작은 소책자(설정집)도 포함되어 있는데 없는..
부러진 용골 & 추상오단장
부러진 용골 & 추상오단장
2025.04.14공통점은 ✓작가가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것. ✓절판 후 재출간되었다는 것. 사실 '추상오단장'은 사놓은지 꽤 지났는데 손이 안 가서 미뤘다가 이번에 '부러진 용골'을 구입하면서 읽게 되었다. 부러진 용골브리튼섬 동쪽으로, 사흘간 북해를 항해하면 나타나는 솔론제도. 그곳을 다스리는 에일윈 가문을 동방에서 온 방랑기사 팔크 피츠존과 그의 종사 니콜라가 찾아온다. 그들은 사악한 마술을 사용하는 ‘암살기사’가 솔론의 영주를 노리고 있다고 경고하는데…… 바로 그날 밤, 솔론의 영주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밤이면 외부와 단절되는 섬에 숨어든 자는 누구인가? 불사의 저주를 받은 포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암살기사의 비수가 된 ‘미니언’의 정체는? 마술과저자요네자와 호노부출판엘릭시르출판일2025.03.28아무런 정보 없..
취객선비 변색 막걸리잔
취객선비 변색 막걸리잔
2025.03.02도착한 지는 며칠이 지났으나 오늘에서야 비로소 막걸리를 땄고 마침 애인이 어머니와 대화를 시작하게되면서 맞이한 부재를 놓치지 않고 찰칵. 애인 앞에서 찍는 건 까닭 없이 부끄럽다. 나한테 뭐라 하는 것도 아닌데.. ㅎ귀여워.. 🥹막걸리는 국순당 쌀막걸리. 약간의 탄산이 있지만 순하게 넘어가는 맛이 좋아 곧잘 마시는 막걸리다.한 잔당 18,000원- 사실 막걸리잔에 이 가격이 맞나 살짝 고민했지만 몰랐다면 모를까 알게 된 이상 살 수밖에 없었는데 뭐, 이런 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오징어 숙회와 함께 눈으로 입으로 잘 마셨답니다. 🫠
젠더 크라임 & 스타더스트 블루레이
젠더 크라임 & 스타더스트 블루레이
2025.02.21기대작으로 끄적이기도 했던 덴도 아라타의 '젠더 크라임'. 작년 11월에서 해를 넘긴 2월로 밀리긴 했지만 그게 무슨 대수라고. 그저 출간된 것 자체로도 감사하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땡큐.그런데 주문하려고 보니 택배비가 붙길래 좋아하는 배우 미셸 파이퍼의, 예전부터 눈에 거슬렸던 영화 '스타더스트' 블루레이를 끼워 넣은 거지. 여기서 문제는 이 영화를 보지 못해서 이게 망작인지 평작인지 졸작인지 명작인지를 모르겠다는 거. 팬이라는 인간이 2007년 개봉 영화를 참.. 😁그런데 솔직히 이런 게 인생 아니냐며. 정말 농담 아니고 전부터 봐야지.. 하다가 잊고 살았고 어쩌다 눈에 띄면 아 맞다, 봐야지.. 하고 잊고 살다가 보니 여기까지 온 것이지 영화가 보기 싫었던 건 절대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타조깃털 먼지떨이
타조깃털 먼지떨이
2025.02.15[앵콜 공구] 이태리 천연 타조깃털 먼지털이 - DPrime구매하기 https://dvdprime.godomall.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054 안녕하세요. 디피상점입니다. 작년 10월에 진행했던 이태리 타조깃털 먼지털이의 공동구매를 재추진합니다. 기간 : 2월 6일 ~ 2월 2dprime.kr먼지떨이가 필요하긴 했다. 그럼에도 가격에 매력을 느끼지 못해 넘기려고 했는데 "10년 전에 공구한 걸 잘 쓰고 있다"는 댓글에 나도 모르게 그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비닐 택배 봉투로 와서 깜짝 놀랐다. 손잡이가 부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고. 그런데 또 박스상자였다면 그것 또한 놀랄 일이고 뽁뽁이였다면.. 것도 몇 바퀴를 둘러야 안전하게 도착했을는지. 이래저래..
그네들이 있어야 할 곳은
그네들이 있어야 할 곳은
2025.02.07다 꼴 보기 싫어서 침대 밑에 처박아놓은 dvd들이 있는데 ☞당시 끄적임 최근에 들어서야 꺼내볼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는 침대 밑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게 영 눈에 거슬려서 꺼냈고 꺼낸 김에 뭐가 있는지나 확인하고자 겸사겸사.비닐에 씌워져 있는 건 받을 때부터 그랬고,(왼쪽부터)'화이트아웃', '스플라이스',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테이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나비효과'.여기서 본 영화는 '테이큰'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단 두 편. 나머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서 보고 싶은 영화가 하나도 없다. 더불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냥 '스미스 부부'라고 개봉했으면 누가 잡아먹었을까? 최소 벌금이고 막 그래?내가 사려고 했던 영화 dvd는 왼쪽. 오른쪽의 블루레이는 ..
세븐 4K + BD
세븐 4K + BD
2025.01.19프리오더 당시엔 까맣게 잊고 있어서 구매를 못했는데, 문득 생각나 검색해보니 당시 가격과 비슷하게 미개봉 상품이 중고로 올라와 있더라.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일 것 같아 그냥 바로 구매했다. 영화는 많이 봤고 코멘터리 감상이 목표다. 잘 보겠습니다.
에어팟 4세대
에어팟 4세대
2025.01.03애플 제품은 뜯을 때의 쾌감 때문에 구입하는 것 같다. 부들부들한 촉감이 후하-딱히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쓰고 있는 에어팟 2의 배터리가 살짝 문제 이긴 했다. 하지만 그것도 사실 한쪽씩 번갈아 계속 쓸 수는 있었는데 생일 선물을 에어팟 4로 앞당겨 주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그만. 눈앞의 물욕을 못 참아서 큰일이다.아무래도 통화가 좀만 길어지면 끊기는 에어팟에 '잠깐만 잠깐만~!'을 외치며 다른 한쪽의 에어팟을 찾는 모양새가 애인의 눈엔 좀 짠하게 보였나 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필요 없어서 일반 모델로 요청하고 잘 받았다.일단 케이스의 물리키가 없어졌고 케이스에 넣을 때 유닛의 방향이 바뀌었다. 충전단자가 C타입인 건 추세가 그러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 터치로 전화 등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