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돌린 글들을 보니까 15년 가을부터 블로그를 쓰지 않았지만 그전부터 블로그를 귀찮아했다는 알겠다. ..스킨 수정하다가 질렸나보다. 그럼 안하면 되는 건데 그땐 왜 그렇게 매달렸는지 모르겠다. 만족감이 컸던 걸까? 심심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글을 하나씩 쓰면서 카테고리를 늘리려고 했는데 이 스킨을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임시로 만든 카테고리를 보니까 나쁘지 않아보인다. 글이 늘어나면 하위 카테고리도 생길 것이고 카테고리명도 바뀌겠지만 큰 틀은 이렇게 가려 한다.

======

사실 블로그는 내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너무 멀어져서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블로그 틀에서 쓰는 관심사니까 첫 글로 블로그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 쓰는 것이지 짧게 무엇이라도 기록하자는 개인적인 욕구가 아니었다면 다시 들어올 일은 없었을 것 같다.

암튼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살펴보니 어느 부분은 티스토리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이 낯설고 달라졌더라. 좋고 편하게 바뀐 점들도 있는 만큼 아쉬운 점들도 있긴 한데 말 그대로 아쉬움이지 큰 불만은 없다. 있더라도 이제와서 뭐 어쩔거야, 적응하고 지내야지.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 페이지에서 로그인/로그아웃  (0) 2019.10.06
글주소/?category=숫자  (1) 2019.09.04
숨긴 카테고리  (0) 2019.08.31
팟캐스트  (0) 2019.08.28
rip's log player  (0) 2019.08.27
wikplayer  (0) 201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