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한 글들 중에 영화나 책 등의 감상을 끄적인 글들은 공개해도 무방하겠다 싶었는데 마침 이번 휴일을 맞아서 한번 해 볼까?! 봤더니 이게 그냥 공개한다고 끝날 상황이 아니더라.

지금은 없어진 다음영화 서비스에서 정보를 가져와 틀로 만든 걸 갖다 쓴 것 같은데 저대로 공개는 절대 못하겠고 언제 다 수정하고 앉았냐. 뭔 스크립트도 들어가 있던데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두는 수밖에.

지금 티스토리에 탑재된 '글감검색'도 나중에 저 꼴 나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아무튼.. 나중에 나는 건 나는 거고 당장 거슬리는 건 거슬리는 거다.

일단, 출력된 글감검색을 클릭하면 연결되는 링크부터가 이따위였다.
카카오에서 각각의 영화에 알맞은 검색결과로 수정해 줄 것 같지도 않고 수정되는 날이 온다고 해도 티스토리를 방생하는 게 더 빠를지도? 아주 먼 훗날일 것 같고 해서,

24.08 추가))
글감에서 연결되는 링크가 수정된 것을 확인하고 링크를 다시 활성화했다. 하지만 그동안 기재한 글감검색의 링크는 역시나 저따위였는데, 글감검색을 넣은 글이 몇 개 되지 않아 하나하나 수정했다. 거지 같은 티스토리.. 링크가 깨지든 말든 업그레이드랍시고 수정해대는 거 정말 마음에 안 든다.

css로 링크를 아예 비활성화하고 커서 모양도 text로 바꾸고, 그럼에도 링크 표시가 없어지지 않아 안 보이게, 더불어 2줄만 보이는 줄거리 텍스트를 4줄로 수정했다.

/* style.css */
figure[data-ke-type='contentSearch'] {cursor:text} /* 커서모양 text로 */
figure[date-ke-type='contentSearch'] a{pointer-events:none} /* a링크 비활성화 */
===== 삭제

figure[data-ke-type='contentSearch'] a:after{content:"" !important} /* 링크 표시 안 보이게 */
figure[data-ke-type='contentSearch'] .cs-desc{max-height:68px !important;-webkit-line-clamp:4 !important} /* 38px에서 68px로, 2줄에서 4줄로 수정 */

잘다 잘어 😓

변경 전/후

✓ 그런데 왜 pointer-events와 cursor가 같이 있으면 안 되는지를 모르겠다. 따로 썼는데 되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코드가 한 줄 늘어나는 건 마음에 안 든다.
✓ 글감검색을 영화만 써서 다른 글감검색 (책, 음악 등)의 결과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나중에 쓸 일 있을 때 엉망으로 출력되면 그때 가서 수정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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