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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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금주할 시간
90일, 금주할 시간
2025.04.0125년 4월 1일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금주를 하겠다고 홀로 결심하고 주변에 공표한 것이 무색하게도 하필 어머니의 손님 분들이 집에 계신다는 애인의 연락을 받고 퇴근 그대로 집 밖 벤치에 앉아 있던 애인과 함께 근처 치킨집에서 양념 반/후라이드 반과 떡볶이 한 접시에 곁들인 생맥주를 들이켜고야 말았다.오호.. 시작부터 통재로고.3개월 금주 결심의 배경은 별 건 아니고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꼈던 참에 살이 좀 찐 것 같다는 저번주 엄마의 말에... 엄마가 진짜 그런 얘기는 안 하는 분이신데 내가 느낀 무게감이 겉으로도 티가 나는 건 좀 아니지 않냐는 위기의식 속에 일단 술부터 끊어보기로 했다. 목표라기보단 일단 내가 느끼는 무거워졌다는 느낌만 없어진다면 성공이겠다.그럼에도 굳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