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2 ☰ 메모로그 올해 추석의 여독이 오늘에야 풀리는 듯. 3일동안 난 내 집에, 애인은 애인 집에. 그 이후엔 술독에 빠졌다가 속 푼다고 먹기도 엄청 먹고 어제까지 헤롱대다가 애인은 감기에 걸리고 난 며칠 전 먹은 야채곱창에 뭐가 안 맞았었던 건지 두드러기 같은 게 팔뚝 등에 나서 간지러워 벅벅 긁다가,, 그래도 오늘은 나름 베스트 컨디션이다. 야구만 이겼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연장가서 져버렸.. 쳇. (vs LG 15차전 6:3 패)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Free as the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