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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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as the Wind
이 또한 지나가리니
이 또한 지나가리니
2025.02.09접촉사고오늘 애인이 주유를 하고 세차도 할 생각으로 차를 후진하다가 뒤차와 접촉사고가 났다고 한다. 문제는 애인 차는 멀쩡한데 뒤차의 범퍼(?)에 흠집? 이 생긴 것 같다고.. 것도 외제차를... 😔종일 외로워한다. 아 나도 그 마음 알지. 사고 낸 적도 있고, 당한 적도 있는데 사고를 내면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것 같고, 외롭고, 그저 하나의 먼지가 되어 흔적 없이 사라지고 싶고 그렇더라고. 그나마 사람이 다치는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위로를 했지만 귀에 들어갈 리가 없지. 기운 내요.. 싹 교체할 텐데 어쩔.경과정말 최악의 최악으로 센서 나가고, 대인 접수하고, 렌트하고 등등, 별별 각오를 다 하고 최대 금액도 예상했는데 여기에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정말 😭🤧 뒤차 차주분 복 받으세..
그네들이 있어야 할 곳은
그네들이 있어야 할 곳은
2025.02.07다 꼴 보기 싫어서 침대 밑에 처박아놓은 dvd들이 있는데 ☞당시 끄적임 최근에 들어서야 꺼내볼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는 침대 밑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게 영 눈에 거슬려서 꺼냈고 꺼낸 김에 뭐가 있는지나 확인하고자 겸사겸사.비닐에 씌워져 있는 건 받을 때부터 그랬고,(왼쪽부터)'화이트아웃', '스플라이스',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테이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나비효과'.여기서 본 영화는 '테이큰'과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단 두 편. 나머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서 보고 싶은 영화가 하나도 없다. 더불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냥 '스미스 부부'라고 개봉했으면 누가 잡아먹었을까? 최소 벌금이고 막 그래?내가 사려고 했던 영화 dvd는 왼쪽. 오른쪽의 블루레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