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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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as the Wind
이것저것 ~26/08 pt.2
이것저것 ~26/08 pt.2
2026.08.24란 (1985)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란'은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4K 블루레이를 얼떨결에 주문하면서 바로 보게 됐다. 감상은 잘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굳이 재감상은 하지 않을 것 같아서 4K 블루레이는 취소.중간중간에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건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서 살짝 어두워졌다가 구름이 물러나면서 밝아지는, 빛의 음영이 인물들의 부감 앵글에 잘 담았더라. 많이 놀랐다. 어떻게 찍었을까? 맑은 날씨에 구름 많고 바람 부는 날마다 긴급연락으로 호출해서? 😅 농담이고, 꿈도 희망도 없는 마무리마저도 좋더라는. 3.5 스파이의 아내 (2020)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 근래에 아오이 유우의 작품을 꽤 보고 있는데 우연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어쩜 그렇게 ..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4K + BD
루팡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4K + BD
2026.08.16당시 텀블벅 펀딩으로 참여했었는데 불행히도 4K 디스크 튐 현상과 아웃케이스 불량으로 리콜이 진행이 됐었고, 약 6개월이 지난 최근에 이르러 드디어 마무리가 됐다. 위의 링크 게시판을 보면 아웃케이스 구겨짐이 아주 그냥 난장판으로 도착한 분들도 계시던데 난 운이 좋게도 뽁뽁이도 두세 바퀴 감아져서 잘 받을 수 있었다.좌측 아웃케이스가 기존의 유광 케이스. 우측의 무광 케이스와 4K 디스크가 이번에 받은 리콜 제품이다. 디스크 교체하는 김에 찍어본 사진들.좌측부터 킵케이스 내부 및 외부 & 디스크 2장. 우측 이미지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포토카드 8종, 북클릿, 굿즈 보관케이스, 스티커 2종.당시에 포스터도 받았었는데 이건 지관통에 있어서 꺼내 찍기가 좀 그렇네. 유광 포스터라 만질 때마다 손기름이 묻어나..
이것저것 ~26/08
이것저것 ~26/08
2026.08.09가스인간 (2026)배우 아오이 유우와 (영화 '군체'로 내게서 믿음을 대충 회복한) 연상호 감독의 각본만 믿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보기 전엔 들은 얘기가 있어서 엉망진창 일보직전인 줄 알았는데 장담컨대 그 지경까지는 절대 아닌데.. 또 모르지, 내 수준이 그지경일수도?! 🤪그런데 확실히 호불호는 굉장히 갈릴 것이라는 생각은 들더라. 가스인간의 진화 과정이라든가, 운석에 얽힌 이야기가 있을 것인데 그런 부분을 아예 생략해 버리고 사랑, 사랑, 사랑으로 뻗어간 것도 그렇고 파피니도 그렇고-개인적으로 웃겼던 게 "파피니 해도 돼?" 이 대사를 못 알아들어서 세네 번 반복해서 들었는데도 모르겠기에 난생처음으로 더빙으로 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막을 켰는데, 파파니? 🤨하지만 무슨 뜻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