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렇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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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금만 삐딱선 타면 바로 나락이겠는데.. 허구연 총재님 행복하시죠..? 건강하세요.
그 와중에 KT, 키움은 왜 저러고 있냐.
이번주 주말 3연전은 키움과, 선발 로테는 알칸타라-김동주(최준호 대체)-곽빈 순서로 진행된다. 알칸타라 이름만 봐도 한숨이 나는데 어쩌냐 진짜. 헤어질 때가 온 것 같긴 한데 그 고별전이 과연 오늘이 될까 내심 궁금해지는 마음.
어제 4번 타자 김재환, 5번 양석환 클린업 자리에서 4타석 무안타, 5타석 무안타 꼬락서니 잘 봤습니다. 니들이 사람인가요~
어제 경기를 발판으로 강승호 선수가 제발 좀!!! 살아났으면 좋겠고, 드디어 돌아온 박준영 선수도 유격자리에서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고, 김대한 선수는.. 난 사실 김대한 선수는 본인을 위해서라도 1군 콜업은 안 했으면 좋겠는데 외야 백업 하나 없는 팀 사정이.. 선수가 무슨 죄겠냐. 실력이 안 돼도 콜업 할 수밖에 없는 팀의 얕은 선수풀이 문제지. 방망이는 바라지도 않고 기대도 없으니 대주자나 대수비로 들어갔을 때 실책이나 안 했으면 좋겠구나.
어제부터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택연 선수가 마무리의 중책을 맡게 됐는데 😭 부담되겠지만 부담 갖지 말고 😭😭 변화구 하나 제대로 장착한 게 없는데 패스트볼 하나로 1군 승리조에서 마무리까지.. 😭😭😭 미안하다. 근데 불펜에 마무리할 사람이 없어. 눈이 있으면 봤을 거 아냐, 정철원 선수부터 홍건희 선수까지 연속 블론에 패전까지 그게 사람의 모습이더냐.
하지만 난 진짜로 김택연 선수가 하.. 무슨 짓을 해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어쩌면 중간에서 던지느니 마무리 보직을 받는 게 관리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부담되겠지만 부담 갖지 말고.. 😭😭😭 파이팅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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