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조니어
-
평점
8.2 undefined
감독
미란다 줄라이
출연
에반 레이첼 우드, 지나 로드리게스, 리차드 젠킨스, 데브라 윙거, 다바인 조이 랜돌프, 다이아나 마리아 리바, 마크 이바니어, 애덤 바틀리

이 영화는 시작만 잘 넘기면 끝까지 집중하며 감상할 수 있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문제겠다,,만. 집에서 흘러나오는 거품이나 네일 케어 등의 은유도 좋았고 색감과 빛이 대비되는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범죄 영화로 분류되던데 그것에 포커스를 맞추면 백 프로 망한 감상이 될 것이다. 성장영화로 초점을 맞추도록 노력해 보자.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간만의 귀호강도 제대로 했다. 3.5

 
엠 아이 오케이?
루시의 가장 친한 친구인 제인이 해외로 발령을 받아 혼자 남겨진 삶에 혼란을 느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
평점
-
감독
스테파니 앨린, 티그 노타로
출연
다코타 존슨, 미즈노 소노야, 몰리 고든, 티그 노타로, 키어시 클레몬스, 션 헤이즈, 크리스틴 응웬, 저메인 파울러, 휘트머 토마스

다코타 존슨(+미즈노 소노아도 껴준다) 아니었으면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욕 한마디 했을 거.. 뭐 어쩌자는 거. 마무리가 진짜 정말 이상했다. 본인의 성정체성을 찾다가 그만둔 그림도 시작한 판국에 이직하는 친구 따라 캐나다를 간다고? '친구사이'에? 왜?? 도대체가 무슨 생각을 하면 결론이 저렇게 튀는 건지 진심으로 모르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주고받는 대사들(+연기들)이 정말 좋아서 결말이 더 분했는지도. 1.5

 
필라델피아 스토리
우아하고 부유한 여인 트레이시 페어는 두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첫번째 남편인 덱스터 리누스의 바람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했다. 트레이시의 결혼 전날 덱스터는 자신이 일하는 잡지사 직원들을 이끌고 트레이시 집에 찾아오고 그들 중 유난히 말이 빠른 기자 제임스 코너는 트레이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교계 명사 덱스터(캐리 그란트)는 아내 트레이시 (캐서린 헵번)와 이혼했지만 여전히 트레이시를 사랑한다. 트레이시는 부자인 조지(존 하워드)와 결혼 날짜를 잡는다. 덱스터는 스파이 매거진이 트레이시의 아버지 연애사건을 폭로하려는 것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한 작전의 하나로 기자 매컬리(제임스 스튜어트)의 결혼식 취재를 돕는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매컬리와 트레이시가 사랑에 빠진다.
평점
6.2 undefined
감독
조지 쿠커
출연
캐리 그랜트, 캐서린 헵번, 제임스 스튜어트, 존 하워드, 루스 허세이, 롤랜드 영, 존 할리데이, 메리 내쉬, 버지니아 웨이들러, 헨리 다니엘, 라이오넬 파페, 렉스 에반스

진짜 재미있었다. 그러니까 캐리 그랜트와 제임스 스튜어트 사이에 캐서린 햅번이 있는데 농담 아니고 둘 중에 누굴 선택할지 흥미진진해서... 🤣🤣🤣 영화 구조상 캐리 그랜트가 맞는 건 알겠는데 제임스 스튜어트도 네임벨류로 저 배우들에 비해 접고 들어가는 배우는 또 아니라서 이 영화가 혹시 반전의 반전을 노리는 흙 속의 진주 같은 그런 영화인가 눈을 뗄 수 없었는데 역시나 그럴 리가요. 😏 캐서린 햅번을 본 건 영화 '러브 어페어'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뿐이었는데 이렇게 보게 돼서 또 다른 감정으로 좋았습니다. 3.0

 

'관심들 > med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질 시즌1 (2021)  (1) 2025.06.16
이것저것 ~25/05  (0) 2025.05.05
너의 연애 (2025)  (0) 2025.04.27
천상의 피조물 (1994)  (0) 2025.04.15
왓쳐 (2019)  (0) 2025.03.25
이것저것 ~25/01  (0)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