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송수신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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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을 수정해서 추가 형식으로 끄적이려다가 길어질 것 같아 부득불 새로 끄적이게 됐다. 정보는 눈곱만치도 없는 끄적거림이지만 무슨 상관이람. 가만히 있으면 내 속이 터질 것 같고 여기는 내 대나무 숲인 것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블루투스 송수신기 BTR515를 쓰면서 다 만족스러웠는데 OTT에 공개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에서 음성이 딜레이 되더라. 1, 2초 까지는 아니었지만 0.5초? 하지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입모양만 보이는 게 계속 신경 쓰이고- 가지고 있는 이어폰 에어팟 2세대, 4세대, fiil cc nano로 확인해 봤는데 이어폰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간단하게 블루투스 송수신기를 바꿔보자는 생각에- BTR505를 구입하게 됐다.
🎯 참고 : BTR515와의 차이점은 크기/무게뿐만 아니라 광 옵티컬 케이블과 페어링 버튼이 내재되어 있다. 무게의 차이가 있긴 있지만 무시 가능한 정도.
하지만 당연하게도 딜레이에 별 차이는 없었다는 거.. 🤣🤣🤣 전 제품에 비해 비싸길래 뭐가 있는 줄 알았지, 난.
느린 곡이나 대화 중엔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는데 템포가 조금만 빨라져도 (물론 1초까지는 아니지만) 입모양 등이 어긋나는 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다. 우짜쓰까~ 고민스러웠지만 입모양이 어긋나는 게 영 신경 쓰이면 TV 스피커로 보면 될 것이고 이어폰으로 "꼭"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냥 뮤지컬 관련 미디어는 보지 않는 것으로 하자.
뮤지컬 영상이 아니었다면 어긋나는 것도 몰랐을 터-
굳이 문제라면,, BTR515 케이스를 버렸다는 것? 그래서 팔기도 애매하다는 것?? 어쩔 수 없지, 전에 산 hdmi 오디오 분리기와 함께 서랍에 처박아 두는 수밖에. 며칠이라도 케이스를 두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 건지 왜 뜯자마자 냅다 버리는 건지 참으로 모를 일이다.
쨌든,, BTR505를 선택한 이유는 별 건 아니고 광 옵티컬 단자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불필요하지만 나중에 설마 사운드바라도 하나 안 들이고 살겠냐며. 그 전에 TV가 고장 날 수도 있고 블라블라..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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