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BD들 옆면, 윗면, 밑면

시작은 ‘히든페이스’의 블루레이 출시였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어서 코멘터리도 듣고 싶었던 바, 구입을 결심한 와중에 알라딘 삼일장에 풀린 ‘협녀’ 블루레이를 보게 된 것이다.

‘협녀’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되려 유명한 걸로 유명한 그저 그런 고전들 중 하나는 아닐까 염려스러웠지만 같은 감독의 ✓'용문객잔', ‘소오강호’를 재미있게 봤었고 ✓코멘터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영화가 재미없으면 코멘터리만 듣고 정리하자 싶었으며 뭐니 뭐니 해도 ✓특가 가격으로 풀렸다는 게 으아아~ ..

구룡성채: 무법지대 BD 앞면, 뒷면

‘구룡성채’ 블루레이는 변경된 알라딘 쿠폰 정책에 휘둘려서 구입하게 됐는데 1,400원 차이로 60,000원을 넘기지 못해서 뭐 또 없나 둘러보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덕분에 90,000원 허들까지 넘긴 건 안 자랑. 이건 분명히 특가로 풀릴 물건이다 싶었지만 이미 지난 일. 미련은 두지 말즈아~
+) 영화와는 하등 상관없지만 며칠 전 우연히 보게 된 구룡채성 다큐도 구매욕에 한 몫 거들었다.


‘킬 빌’ 1,2 블루레이는 그냥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접고 살았는데 우연히 페이시아에서 일반판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눈물 흘리며 결제 후 고이 받았다. 살만한 인생이여.. 😭🤧


히든페이스 BD 앞면, 동봉된 •엽서 •카드 •디스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히든페이스’에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다던 엽서는 역시나 내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코멘터리 잘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