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독서대에 눈이 가는 상황에서 마침 눈에 띈 펀딩. 가격도 적당해 보인다. 그렇다면, 사? 하지만 기존의 독서대도 잘 쓰고 있는데 굳이? 그럼 말아? 이 끝나지 않는 도돌이표.. 이건 그래도 7월 26일까지 더 생각해 볼 여지라도 있지. 며칠 남지 않았지만,, 어쨌든,,,
이건 뭐.. 사는 건 당연히 사는 건데 4K가 포함된 블루레이 디지팩이냐 4K 없는 블루레이 풀슬립이냐가 고민인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게 4K는 오버스펙인데... 그런데 4K에만 들어가는 특전영상이 있다는데 이걸 놓친다고? 나중에라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없어없어..젠젠무리무리..
사실 10만 원 대의 가격도 좀 부담스럽긴 하다. 저거 러닝타임이 한 시간도 안되는데- 아 물론, 명작에 러닝타임의 길고 짧음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냥 한국어 더빙과 2개의 코멘터리에도 충분히 만족할 '나 자신'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겠기에. 하지만 나중에 분명히 후회할 텐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