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모바일tv가 종료되고 유플러스 tv모바일이 론칭되면서 유플러스에서 '유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달이 12개월 동안 7000원짜리 쿠폰을 보낸다기에 (말인 즉, 저 쿠폰 안 쓰면 나만 손해) '유독'에 뭐가 있나 휘휘 둘러보다가,, 근래 오디오북에 관심이 생긴 바, '밀리의 서재'에 시선이 꽂히고 마침 또 퇴마록 오디오북이 있다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구독 신청을 했더랬다.

추가금 4,500원은 뭐 까짓 거.. 했는데 문제는 완결이 아직도 안 됐다는 거. 정확히는 퇴마록 국내편, 세계편까지 녹음이 됐고 나머지 혼세편, 말세편은 시작은 한 건지 완결은 한 건지 알려주지도 않는데, 검색을 해봐도 알려주는 건 차치하고 궁금해하는 이 하나 없더라. 나만 궁금한 것인가-.-.- 설마 '밀리의 서재'에서 퇴마록 오디오북을 듣는 이가 나 말고 없는 건 아니지 않겠느냐며. 그러니 완결을 내주지 않을 거면 말이라도 해줘요. 욕 안 할게.. 인간적으로 기다리게는 하지 맙시다.

일단 퇴마록 오디오북은 생각보다 잔잔바리로 쏠쏠하게 잘 듣고 있다. (국내편 끝내고 현재 세계편 1 듣고 있는 중) 책을 예전에 읽었고 다시 읽고 싶지만 볼 것도 할 것도 많은데 시간을 쏟기가 굳이..? 싶을 때 오디오북의 활용도가 극에 달하는 것 같다,,,는 즉, 오디오북은 내겐 독서의 의미는 되지 못하고 굳이 따지고 들자면 복습?의 개념이라는 것.

쨌든,, 또 뭐가 있을까 둘러보니 황금가지에서 출판된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도 오디오북으로 나와 있던 걸 발견했는데 완전 땡큐. 이것만 해도 1년은 넉넉하게 가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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