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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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019)
작은 아씨들 (2019)
2020.02.15영화 '작은 아씨들'이 그레타 거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알고 있는데, 맞겠지? 암튼 다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데 재밌어서 짜증이 나는 거야. ..이젠 배우 안 할 거야? 아니지? 할 거지?? 한다고 해줘 ...😢 원작을 아예 몰라서 비교는 못하겠네. 영화 자체 감상만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보면, 이런 감상을 써야 하나 웃기기도 하지만, '시대가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특유의 그.. 특정인물을 후려치고 올려치며 관객을 납득시키려 가르치려는 자세가 없었고, 그렇게 남녀를 미개/우월로 나누지 않은 거. 그들은 그냥-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산 거야. 그러니까 조가 출판사에 자신의 책을 팔면서 인세 거래를 하는데 내가 너(출판사 편집장) 때문에 내 주인공 결혼시키는데 이 정도는 받아야지 않겠냐..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10.153:0 키움 승. 경기는 SK가 졌는데 두산을 응원하는 내가 타격받네. 이게 뭐냐.. 장난하냐. 불펜 투구수 봐라. 이야... 특히 선발 이승호가 떡하니 나와서 원 릴리프로 (그 누구더라.. 암튼) SK 좌타자 하나 잡고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데 와, 그때 키움 감독 다시 봤다. 경기 본 사람은 다 느꼈을 거야, 키움 감독이 승부수 제대로 던진다는 거. 투구수로 보나 컨디션으로 보나, 동점이거나 3점 이내 점수차라면 저 키움 불펜은 무조건 2차전도 나올 거고 그럼 SK가 2차전을 잡으려면 그 전에 타격이 터져서 점수차를 왕창 벌려놓는 수밖에 없다는 건데.. 1차전 보니까 진심 안 되겠던데.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고 타격은 믿을 게 못 돼, 옛말 틀린 게 하나도 없어. ... 사실 두산/SK/키움 세 팀..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10.11KBO 경기규칙 중 06-1. 방해, 업스트럭션 (p.81~82) 더보기 (5) 아웃이 선고된 직후의 타자 또는 주자가 다른 주자에 대한 야수의 플레이를 저지하거나 방해하였을 경우 그 주자는 동료 선수가 상대 수비를 방해한 것에 의하여 아웃이 된다. . . 단,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가 타자주자에 대하여 수비하지 않고 다른 주자에 대한 수비가 방해되었을 경우 그 주자를 아웃으로 하고 나머지 주자는 투수가 투구할 당시 점유하고 있던 베이스로 되돌려 보낸다. 그러나 타자주자는 다시 타자석에 돌려보낼 수 없으므로 1루의 점유를 허용한다. 또 타자가 1루에 진루함으로써 주자에게 1루를 넘겨줄 의무가 생긴 주자는 2루로 진루시킨다. (6) 주자가 병살을 하지 못하도록 명백한 고의로 타구를 방해하거나 타구를 처리하고..
2019 준PO 3차전 키움vsLG
2019 준PO 3차전 키움vsLG
2019.10.094:2 LG 승. 한글날을 기념하는 고기를 굽느라 4회부터 띄엄띄엄 보기 시작- 고기는 맛있었고, 곁들인 낮술에, 가을 햇살에 살짝 취해서 정주현의 3루타 >> 샌즈의 담장 수비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김재환을 샌즈에 대입하게 되더라. 우/좌익을 떠나서 외야의 실책성 수비는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 😱 호수비는 바라지도 않는다. 정상수비만 하자. 그렇게 LG는 2:2 동점 상황에서 손쉽게 추가점을 냈고, 이후 페게로의 쐐기솔로포로 스코어 4:2 승리와 함께 기사회생했다는 말씀- 그런데 키움의 9회 초 공격에서, 볼넷-사구 연속출루가 만든 무사 1, 2루 상황에서, 왜 이지영 타석에 번트 싸인이 나온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동점 상황에서 1점으로 승패가 가려지는 상황도 아..
2019 준PO 1차전 키움vsLG
2019 준PO 1차전 키움vsLG
2019.10.061:0 키움 승 와.. 박병호 진짜 멋있다. 9회 말 초구를 받아쳐서 그냥 한가운데로 넘겨버리네. 설렁설렁 봤지만 대충 적어보자면 LG는 3루를 아예 밟지 못했고, 그나마 기회가 온 게 2사에 주자 1, 2루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조상우가 올라와 페게로를 삼진으로 잡아 세운 것 말곤 딱히.. 키움은 샌즈가 3루 베이스를 두 번이나(!) 밟았지만 김규민이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고, 그런데 남의 팀 선수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오늘 경기만 놓고 봤을 때 김규민(을 보는 키움 팬들)은 세상 깝깝하겠더라. 주자가 있어도 못 치고 없어도 못 치는데 어쩔. 김현수는, 그나마 가을에 선수 구실을 한 게 15년도인데, 그 전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병살은 없었다는 점이 작은 위안거리(?).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유강남..
2019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
2019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
2019.10.02vs NC 16차전 승리와 함께 2019 정규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 최종전 한 경기에 희노애락을 느끼게 되더라. 정말 이기고 싶었거든. 이 한 경기 승/(무승부 포함)패 여부에 정규시즌 우승이 달려있기도 했지만 그 중 2할은 NC덕분이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오죽하면 야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애인이 옆에서 잠깐 보다가 NC가 두산을 이기면 순위가 올라가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아니라고, 쟤넨 순위가 정해졌다고 하니까 순간 이해 못하는 눈빛으로 의아해하는데 애인이 봐도 NC의 기세가 대단했던 게지. 설명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때가 4대 2로 지고 있었을 때라 나중에 설명해준다고 그저 소주잔에 술만 채웠는데, 아니 진짜 무슨 외국인 선수가 내야 땅볼치고 병살 안 만들겠다고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나이트 워치
나이트 워치
2019.09.30세라 워터스의 소설을 샀다. 신작은 아니고 2006년에 출간되었지만 우리나라엔 번역 되지 않은 소설이었는데 이것으로 일단 지금까지 나온 세라 워터스의 책들은 모두 번역되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세라 워터스의 책을 다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합니다- 짝짝짝- 소설 '게스트'만 판형 크기가 다른 게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 없지, 는 퍽이나. '자음과 모음' 출판사가 한창 시끄러웠을 때인데 영어고자라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구입했던 기억도 나네. 이왕 내는 거 판형 좀 맞춰 줄 것이지.. 😤
vs LG 16차전 (승)
vs LG 16차전 (승)
2019.09.29어제, 비록 나의 몸은 서초동에 머물렀으나 마음은 라이언즈 파크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학주의 끝내기투런 ㅇㅎㅈ 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 ㅅㅅㅇ ㅇㅎㅈ 어제 두산이 한화와의 경기를 잡고 SK가 삼성에 패하면서 드디어 두산이 공동 1위에 올라..ㅅ.....크흡. 기쁘다. 9경기를 따라잡다니. 이렇게 두산은 자력 우승이 가능해졌고 키움은 3위 확정. 오늘 두산 SK 두 팀이 나란히 승리하면서 이제 매직 넘버는 1로, 10월 1일 NC전이 남았다. SK가 내일 한화전을 지면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이고, SK가 이기면 NC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데, 후하-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무조건 이기고 싶드아~아앙아ㅏ아아ㅏㅏㅏㅏ
vs KT 15차전 (패)
vs KT 15차전 (패)
2019.08.290대7로 지고 있어서 영봉패만 면하자 응원 중이었건만 오재일이 투런을 쳐대며 팀 멱살을 잡고 1점차까지 끌고 가는데 함덕주가 1사 만루를 만들어 버리네? 그걸 뒤이어 올라온 강동연이 강백호한테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는 6대11. 9회 마지막 공격. 오재일이 팀의 머리채를 잡고 8대11로 끌고 가는데! 2사 만루 KT의 마운드는 교체되고 바뀐 투수 초구를 이흥련이 받아쳐 3루 땅볼로 아웃되고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는 말씀. 이야.. 비록 졌지만 즐거웠고 행복했다. 근데 올해 수원전 진짜 어렵네. 시즌 초반 수원전 몇몇 경기가 묘하게 말릴 때 꼬인다 싶더니 시즌 끝까지 발목 잡히는구만. 내일 수원 마지막 경기는 꼭 잡았으면 좋겠는데. ...과연?
vs SK 13차전 (승)
vs SK 13차전 (승)
2019.08.288회 말 2사 만루에서 타석엔 신성현, 3루 주자는 대주자로 들어와 있던 오재원. 드디어 오재원이 왜 본인이 '대주자'로 나와야 하는지를 오늘 경기에서 증명했다. 3대2에서 4대2로 달아나는 귀중한 홈스틸 되시겠다. 이거 진짜 컸다, 저 이후에 신성현의 삼진으로 공수교대 됐거든. 어제는 과감한 주루플레이들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됐다면 오늘은 찬물 제대로 뿌리는 주루사들이 많았는데 특히 3회 주루사로 병살 먹을 때는 내 삶을 돌아보게 되더라. 난 왜 야구를 보기 시작한 거지? 누구 때문이더라? 여러 생각도 들고. 다시는 그러지 말자. 사실 이번 SK와의 2연전은 다 내줄 수도 있다고 예상했는데 다 잡아서 기분이 좋다. 내가 뭘 알겠어, 공기 중의 먼지보다도 흔한 야알못일 뿐이지.
vs 한화 15차전 (승)
vs 한화 15차전 (승)
2019.08.25린드블럼의 최소경기 타이기록 선발 20승을 축하합니다. [전체HL] '린드블럼 20승' 두산, 한화 꺾고 4연승 질주 2:2 6회부터 봤는데 7회 주자 1루, 허경민의 번트파울에 현기증 나서 드러누웠다가 결승타에 벌떡 일어났는데 주루사에 다시 뒷목 잡았다. 야구는 건강에 해로워. 것뿐이랴, 7회 한화 공격, 이성열의 파울홈런 때 그거 진짜 넘어가는 줄 알고 순간 아홉수 안되는데 별 생각이 다들면서 가슴이 덜컹. 하.. 역시 야구는 건강에 해로워. 작년 가을에 희안한 폼으로 돌아와서 홈런 쳐맞던 거 아스라히 기억 나는데 올해는 그런 짓 안했으면 좋겠네. ..아 올핸 그럴 시간이 없겠구나, 참. 암튼 축하축하. 남은 경기 승수 쌓을 수 있을만큼 긁어 쌓기를 바랍니다. - 니퍼트 20승 할 때 단상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
2019.08.22소니와 디즈니의 결별 수순 소식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재감상했다. 온전한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을 보면서 아, 내가 이래서 스파이더맨을 좋아했지, 다시금 깨닫고 웃음이 실실 새어 나올 정도로 재밌게 감상했었는데 또 봐도 또 재밌네.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개봉하는지도 몰랐어, 내가...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뭐 이해는 하는데 아이언맨의 체취가 너무 강해서 거부감? 까지는 아니고 이질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던지라. 단 하나, 데드풀과의 만남의 불발되는 게 아쉬울 뿐. ..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디즈니가 스파이더맨을 이대로 보내진 않을 것 같다. 새로운 사가의 시작점에서 어떤 형태/형식으로든 다른 히어로에게 인수인계(?)는 하게 하겠지, 설마. MCU세계관에서 스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