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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준PO시리즈 vsLG
2021 준PO시리즈 vsLG
2021.11.08준플에서 1승을 한다면 선발 최원준 선수가 나오는 1차전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짜내고 짜내서 중간부터 본 나. 칭찬한다, 나 자신. ■ 1차전 하이라이트 김태형 감독이 퇴장 당하는 게 승부수라기엔 너무 빠르지 않나? 식겁했는데 아... 저 여우. 양석환 선수는 진짜 두산에서 행복야구 하는구나.. 파이팅. ■ 2차전도 중간부터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스코어 확인하고 안 봤다. 굳이 스트레스 받을 일 있나, 나 자신은 세상 소중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도 아닌데- 그래서 3차전을 세상 무리해서 봤지. 장하다, 나 자신. ■ 3차전 하이라이트 1회 LG 선두타자부터, 이거 망했다.. 하는데 정수빈 선수가 오른쪽에서! 2회에 이영하 선수가 올라오자마자 진짜 망했다- 하는데 정수빈 선수가 왼쪽에서!!!! 선취..
영혼 통행증 & 제2차 세계대전의 기원
영혼 통행증 & 제2차 세계대전의 기원
2021.11.04《미야베 월드 제2막》의 신작 '영혼 통행증' 몇 년 전에 친구 소개로 가볍게 읽기 시작해서 이젠 신작이 나오는 족족 구입해서 읽게 돼버린 시리즈. 배경이 에도시대다 보니 단어나, 당시 풍속 등이 이해가 안 되는 게 있는데 주석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그리 큰 거부감은 없었다. 저거 한 권만 주문하기는 뭐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책들 중 '제2차 세계대전의 기원'도 같이 주문했다. … 제2차 세계대전을 '히틀러의 전쟁'이라 부르며 전쟁의 원인을 오로지 히틀러에게만 돌리는 기존 역사가들의 견해에 대해 테일러는 한 악인의 음모만으로 유럽 전체가 전쟁에 돌입하게 되었다는 설명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다. … 테일러는 히틀러를 역사의 기획자에서 역사의 한 인물로 내려놓는다. 히틀러가 전쟁을..
2021 와일드카드 2차전 vs키움 (승)
2021 와일드카드 2차전 vs키움 (승)
2021.11.02김민규 선수가 선발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 김재환 선수의 미친 타격감이 계속 이어지기를. 양석환 선수도 물론 좋았고 박세혁 선수도, 강승호 선수도 좋았구나, 참. 음.. 그냥 박건우/김재호 선수 빼고 다 좋았지 싶다. 이정후 선수도 좋더라. FA 채우는 대로 하루라도 빨리 KBO를 떠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김재환/양석환 선수의 더블스틸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후 일어나는 김재환 선수를 카메라가 종아리부터 잡아서 위로 올라가는데 발목이나 어디 다친 줄 알고 세상 놀랐건만 선수 표정이 털털하길래 천만다행이다 싶었던.. 😅 준플레이오프에서 LG와 상대하게 됐는데 문제는 미란다 선수가 그때도 못 나온단다. ..ㅋ 백신의 영향이 몸에 남아있지만 오늘이 올해 마지막 경기일 수 있었기에 좀 무리해서 봤는데 이겨서..
LG vs 롯데 16차전
LG vs 롯데 16차전
2021.10.25역시 남의 집 불구경은 재밌다. 😁 - 이대호 선수는 살을 빼야 한다. 법으로 정할 수 있으면 정하도록 하자. 너무하다. - 안 본 사이에 구승민 선수 공이 너무 좋아져서 내심 놀랐다. - LG 이영빈 선수는... 뭐냐? 7회 초에 1루 수비하는 것도 그렇고 파울 지역에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공을 잡을 생각도 안 하길래 in인가 내가 뭘 잘못 봤나 했다. 내일 어떤 인터뷰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단언컨대 절대 라이트에 들어간 것도 아니었다는 거. 대체 뭐냐? 롯데를 살린 슈퍼세이브 - 오, LG가 이겼네 하면서 보다가 무슨 만화 마냥 두손을 모으며 입을 틀어막게 되더라. 어떻게 저렇게 잘 맞은 공이 글러브로 쏙 들어가냐, 스타트도 늦은 거 같은데. 암튼 롯데는 지는 경기 비겼고 LG는 이길 경기를 또 비..
모가디슈 (2021)
모가디슈 (2021)
2021.10.25며칠 전에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구입한 모가디슈를 보고 돌아온 류승완 감독에 안도했다. 예전에 영화 '군함도' 보고 일주일 정도 욕이란 욕은 달고 살았었는데 담백하니 본인이 잘하는 거 하니까 얼마나 좋아, 보는 나도 좋고. 내가 아직도 그 군함도의 화룡정점 촛불을 잊지 못해. 그나마 끝날 때가 다 됐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으니까 이 악다물고 버틴 거지, 이야.. 류승완이라서 기대했던 액션씬이 (내 기준으로) 미비해서 의외였는데 단점이라고 꼽을 정도는 아니었고, 사실 영화 예고도 보지 않은 채 실화를 기반으로 한 탈출 영화다-감독은 류승완, 배우는 김윤석, 조인성- 이 정도 인지한 상태에서 예상보다 큰 스케일에 사운드도 그렇고 영화관에서 봤으면 정말 환상이었겠다, 집에서 같이 감상한 애인과 아쉬워했는데 >> ..
글로리아 (1980)
글로리아 (1980)
2020.04.21넷플릭스에서 '친절한 금자씨'를 보다가 > 금자씨 역할을 배우 고두심이 맡기로 하지 않았나? 문득 생각나 검색해보니 > 배우에게 최종 제의까지 간 건 아니었고 또 존 카사비츠의 '글로리아'와 비슷해질 것 같아 연령대를 조절했다는 것을 보고 어떤 영화인지 보고 싶어서 봤는데, 다 보고 나서는 도대체 어디가 금자씨..? 더 궁금해졌고 무조건 생각났던 영화는 '레옹'. 글로리아의 (캐릭터 말고) 이미지- 중년 여성, 금발, 선글라스, 트렌치코트 등 만 따로 떼보면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의 임청하가 떠오르더라. 인상 깊었던 장면들 중, 초반에 글로리아를 따라가지 않겠다며 버티던 필이- I am the man! 내가 남자에요! 아줌마가 아니라 내가 남자라구요! 그러니까 내 맘대로 할 거예요!! 그 I a..
한자와 나오키 &..
한자와 나오키 &..
2020.03.26대미를 장식하는'한자와 나오키 4'가 출간됐다. 그래서- 는 무슨 그래서야. 사야지. 쓸데없는 걸 알지만 구입할 수 있으면 구입하는 세트 케이스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뷔히너 전집'도 함께. 세트 케이스를 받은 김에 전 권을 넣어봤는데 본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찍자마자 책들 싹 빼고 케이스는 베란다에 내놨다. 하루면 빠지겠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연관 도서에 계속 떠있었는데 제목만 보고 '82년생 김지영' 류의 소설인 줄 알고 거들떠도 안 봤다가 논픽션 장르로 나뉘길래 좀 살펴봤더니 전쟁에 참전하고도 침묵을 강요당한=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러시아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산 자들의 기록이라는 걸 알고 바로 구입했다. "(…) 하지만 거기서 살아 돌아간다 해도 마음이..
그리스 3대 비극작가 & ..
그리스 3대 비극작가 & ..
2020.03.08본의 아니게 에우리피데스 전집 얘기를 연속으로 포스팅하게 됐는데, 그동안 품절이었던 에우리피데스 전집이 풀렸길래- 마침 며칠 전에 애인에게 '또' 받은 상품권으로 소포클래스/아이퀼로스 전집까지 구입하게 됐다. 그러니까 애인이 사준 것과 다름없다. 충성충성 😍 월요일, 늦어도 화요일엔 오겠지? 책장 정리를 해야겠는데 최근에 정리를 했었어서 더 빼낼 책들은 없고 구분만 다시 해야지 싶다. ..영 귀찮으면 못하는 거고. 물론 이것들도 지금 당장 읽을 건 아니다. 요즘은 '히틀러 국가 (마르틴 브로샤트作)',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와즈 사강作)'을 읽고 있다. 월요일 3/9 추가) 도착 🥳 내게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는 그러니까, 평소엔 생각도 안 나지만 눈 앞에 있으면 또 마시게 되는 딸기..
책들
책들
2020.02.15며칠 전 애인에게 받은 10만 원 상품권(+용돈 2만 원)으로 산 책들이 오늘 왔다. 충성충성 😍 기리노 나쓰오의 '그로테스크'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유명사건을 논픽션으로 다룬 "도쿄전력 OL 살인사건". 사놓고 손도 못 대고 있는 '한자와 나오키' 3권도 있는데 어쩔..? 동일 작가의 '일곱 개의 회의'. 예전부터 사야지 담아놓았던 "히틀러 국가"와 더불어, 나머지 두권은 구입하고보니 두권 다 김학의 선생의 번역이더라. 얻어걸린 느낌..? 😉 그리고, 두둥 - 크으- 이거지. 크고 두껍고 무겁고 아름답다..! 텀블벅에서 펀딩할 당시엔 몰랐지만 이제라고 안 게 어디야. 펀딩 당시 공개했던 미리 보기 중 일부 - 배트모빌의 설계도, 포이즌 아이비의 설정화들, '배트맨 리턴즈'의 설정화 등등. 실제로 펼쳐..
작은 아씨들 (2019)
작은 아씨들 (2019)
2020.02.15영화 '작은 아씨들'이 그레타 거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알고 있는데, 맞겠지? 암튼 다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데 재밌어서 짜증이 나는 거야. ..이젠 배우 안 할 거야? 아니지? 할 거지?? 한다고 해줘 ...😢 원작을 아예 몰라서 비교는 못하겠네. 영화 자체 감상만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보면, 이런 감상을 써야 하나 웃기기도 하지만, '시대가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특유의 그.. 특정인물을 후려치고 올려치며 관객을 납득시키려 가르치려는 자세가 없었고, 그렇게 남녀를 미개/우월로 나누지 않은 거. 그들은 그냥-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산 거야. 그러니까 조가 출판사에 자신의 책을 팔면서 인세 거래를 하는데 내가 너(출판사 편집장) 때문에 내 주인공 결혼시키는데 이 정도는 받아야지 않겠냐..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10.153:0 키움 승. 경기는 SK가 졌는데 두산을 응원하는 내가 타격받네. 이게 뭐냐.. 장난하냐. 불펜 투구수 봐라. 이야... 특히 선발 이승호가 떡하니 나와서 원 릴리프로 (그 누구더라.. 암튼) SK 좌타자 하나 잡고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데 와, 그때 키움 감독 다시 봤다. 경기 본 사람은 다 느꼈을 거야, 키움 감독이 승부수 제대로 던진다는 거. 투구수로 보나 컨디션으로 보나, 동점이거나 3점 이내 점수차라면 저 키움 불펜은 무조건 2차전도 나올 거고 그럼 SK가 2차전을 잡으려면 그 전에 타격이 터져서 점수차를 왕창 벌려놓는 수밖에 없다는 건데.. 1차전 보니까 진심 안 되겠던데.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고 타격은 믿을 게 못 돼, 옛말 틀린 게 하나도 없어. ... 사실 두산/SK/키움 세 팀..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10.11KBO 경기규칙 중 06-1. 방해, 업스트럭션 (p.81~82) 더보기 (5) 아웃이 선고된 직후의 타자 또는 주자가 다른 주자에 대한 야수의 플레이를 저지하거나 방해하였을 경우 그 주자는 동료 선수가 상대 수비를 방해한 것에 의하여 아웃이 된다. . . 단,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가 타자주자에 대하여 수비하지 않고 다른 주자에 대한 수비가 방해되었을 경우 그 주자를 아웃으로 하고 나머지 주자는 투수가 투구할 당시 점유하고 있던 베이스로 되돌려 보낸다. 그러나 타자주자는 다시 타자석에 돌려보낼 수 없으므로 1루의 점유를 허용한다. 또 타자가 1루에 진루함으로써 주자에게 1루를 넘겨줄 의무가 생긴 주자는 2루로 진루시킨다. (6) 주자가 병살을 하지 못하도록 명백한 고의로 타구를 방해하거나 타구를 처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