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04
넷플릭스에 일드《스펙》이 공개됐지만 기쁨도 잠시, '연속 드라마→sp→극장판→sp→극장판'의 순서로 마무리되는 드라마인데 sp 2개만 올려놓으면 뭐 어쩌자는 것인지. 저거 sp부터 보면 있는 스포 없는 스포 다 당한다. 연속 드라마 없는 sp는 그냥 쓰레기다. 거들떠보지도 말지어다. +오랜만에 토다 에리카를 보는데 귀엽더라. 하지만 난 카세 료를 좋아했지. 우리 밤톨 😍
250131
태몽으로 봐도 좋고 금전운으로 봐도 좋고, 아침까지도 생생한 꿈을 꿨다. 아까 애인과 통화하면서 말했더니 왈, "어! 나도 그제 꿈 잘 꿨는데!!" 하길래 "오!! 뭔데?!" 물었더니 까먹었다고. 장하다 내 애인. 암튼 새해 벽두부터 기부니 좋다 이 말입니다.
250130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다큐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영상은 이미 끝나있고 애인도 자고 있더라. 얼마 만에 대낮의 꿀잠이었는지. 이렇게 설날 구정 연휴가 끝났다. 다큐 감상은 다음 기회에.
250127
어쨌든 자막이 개판인 건 그래도 참을 수 있지만 -어떤 영화나 드라마들은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감지덕지 굽신굽신 충성충성🫡 허나 자막 싱크가 어긋나는 것은.. 이건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일단 시청했다고 환불이 안된다? 보기 전에 자막 싱크가 안 맞는 걸 어찌 아냐. 봐야 싱크가 어긋난 걸 알지. 이 씨이ㅂㅂㅂㅂ 내 돈 내놔라, 4250원.
241229
뭐라 말도 못하겠다. 제발 굽어살펴주소서..
241214
오늘부로 윤석열 씨의 직무가 정지되었다.
241210
'바이올렛 에버가든' 블루레이 더빙 들어있는 거 이거 진짜 고민되네. 어쩔
241205
다이나믹 코리아 라지만 이런 다이나믹한 꼬락서니는 보고 싶지 않았는데. 슬프다.
241128
어제오늘 ver.2024 첫눈 살벌하게 오네. 로맨틱이고 뭐고 이게 무ㅏ에요
241125
배우 정우성에게 혼외자가 생겼다는 소식. 아이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할 수는 없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책임 안 질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 된다네. ??아버지의 책임은 다한다잖음? 했더니 여자는 뭐가 되냐고. 뭐가 되긴 아이엄마가 된 거지. 하루아침에 억지로 출산한 게 아니잖소. 그랬더니 혼외자로 살아갈 아이를 생각하면.. ?!?!여기서부턴 끝나지 않을 평행선을 직감하고 피해버렸다.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
241119
그저 고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부사장이 된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려는 듯 열일중이신 2025 스토브리그의 두산 김태룡 단장. 무섭다.
241108
사람은 세치 혀를 잘 놀려야 한다는 걸 허경민 선수를 보며 다시금 깨닫는다. 세치 혀도 모자라서 주장 자리도 부담, 1번 타순도 부담, 유격 포지션 알바도 부담, 그놈의 부담부담. 태도가 본질이라고, 내가 진짜.. FA는 선수의 권리이고 좋은 대우를 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말은 진짜 안하려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선수는 돈미새가 맞다. 잘 먹고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