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새로운 이모티콘

이 생겨서 어떻게 출력되는지 보려고 쓰는 글.

티스토리가 '또' 하얀 바탕의 블로그만 신경 쓰는 건가도 궁금했는데 다행히 이 블로그의 배경색에도 어울리는 바, 검은 바탕의 블로그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다행이다. 나 같은 경우는 이모티콘보다는 이모지를 애용하는 편이라 활용도는 떨어질 것 같지만-

no more '배송 준비 중'

이번 미라지몰 20주년 감사세일에서 '카우보비 비밥'과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놓고 장고 끝에 '카우보이 비밥'으로 결정/주문했는데, 내 분명 9일에 주문했는데, 오늘 16일까지도 '배송 준비 중'이면 정말..

https://www.miragemall.co.kr/

하지만 공지를 보고 여유 있는 현대인이 되기로 했다. 뭐.. 올해 안으로는 오겠지.

게을러지려면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정말 그렇다. 게을러지기 위해 하던 일을 미리 끝내거나, 물론 미리 끝내면 다른 일이 밀고 들어올 수 있으므로 봐가면서 마무리 속도를 조절하는데 여기서 일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물론 그 와중에 내가 일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노골적이지 않게 주변에 풍겨줘야 한다. 그래야 동료들에게 무시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종노예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상사의 포괄적인 지시엔 멍청하게 대답해야 한다. 무슨 소리인지 알겠어도 모르쇠로 대처해야 하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다. 정말 필요한 지시는 정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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