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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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as the Wind
잃어버린 www를 찾아서
잃어버린 www를 찾아서
2024.01.30이 블로그에 연결 중인 2차 도메인(freewind.kr)의 www서브 도메인이 (www.freewind.kr) 언제부턴가 아예 연결 자체가 안 된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그 당시 임의로 구글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검색해서 2차 도메인을 연결한 블로그들의 주소도 똑같이 www서브 도메인이 연결이 안 되는 걸 확인하고 나만 안 되면 모를까 다 같이 안되니까 흐지부지 넘겼었다가, 그런데 한.. 일주일 전이었나, 다른 뭔가를 검색하면서 어느 티스토리 블로그를 들어갔는데 깔끔한 스킨에 매료되어 다른 글도 겸사겸사 봤더니, 구글 도메인으로 도메인을 사고, 티스토리와 연결하고, www서브 도메인을 연결했다는 일종의 설명글을 보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그 블로그의 도메인으로 www를 쳐봤더니 www가 없는 주소, 루..
썸네일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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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회원가입 필요 없고 무료고 직관적이고 깔끔하며 랜덤 이미지 출력 및 이미지 업로드도 가능하다. 🥳🎉 Banner MakerCreate a simple banner and download it.banner.godori.dev 썸네일 몇 개를 수정해 봤다.
이것저것 ~24/01
이것저것 ~24/01
2024.01.23리처 시즌2 (2023)시즌1 때보다 쪼금 늙고 덩치는 더 커진 리처가 본인의 과거 부대원들과 함께 복수에 성공하고 미국도 지키는 이야기. 톰 크루즈의 영화 '리처'도 좋았지만 원작의 리처에 충실한 드라마판 '리처'의 만족도엔 비할 수 없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몇몇 대사들이 너무 유치해서..ㅠㅠ 특히 마지막화에서 가족이네~ 친구네~ 아아앜!! 그 선은 넘지마아앙앜!! 젭알ㄹㄹㄹ ...시즌2 공개되고 바로 시즌3 촬영 들어갔다고 알고 있는데 다 찍었는지 모르겠네. 소처럼 일하시오. 시리즈의 갈 길이 멉니다. 4.0 사바하 (2019)감독의 전작 '검은 신부들'은 그래도 내 애인은 개신교 모태신앙이고 나 같은 경우엔 과거에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였어서 그런가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이 ..
티스토리 글 최종 수정일
티스토리 글 최종 수정일
2024.01.15티스토리의 내재된 메타 태그들에서 최종 수정일을 스크립트로 가져올 수 있어 따라 해봤다. (발행일을 갱신하는 것이 아니다.)ex) article:modified_time" content="2023-12-18T08:18:20+09:00"/>아무래도 정보글 위주의 블로그에서는 최초 발행일과 최종 수정일을 동시에 기재함으로 업데이트를 표할 수 있어 요긴해 보이는- 즉, 이 블로그에선 딱히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된다니까 해본 거지, 뭐. 😏참고 :: 티스토리 글 최종 수정 시간 불러오는 방법글목록의 날짜도 바꿀 수 있어 보이지만 손대지 않았고, 글 제목 아래- 최초 발행일 자리에 최종 수정일을 넣었다.- 비공개 글에서는 해당 메타태그가 없어 출력되지 않는다.
마담 보바리
마담 보바리
2024.01.09와 함께 '나르코프 문학강의'의 해당파트도 다 읽었다. 이번엔 유달리 번역에 집착하는 나보코프가 인상 깊었고- 귀끝x 귓볼o // 하였다x 하곤 했다o // ;(세미콜론) 찍고 'and' ◀ 이거 왜 번역 안 함? 등등 😅내가 읽은 민음사판도 나보코프 입장에선 문제가 많아(김화영 선생님..ㅋㅋㅋ) 일단 을유판이나 문학동네판으로 확인하고 싶었는데 근처 서점을 확인하니 '을유판' 밖에 없고, 근처 도서관은 '민음사판' 밖에 없고 광화문 교보문고로 나가기엔 왕복 두 시간은 글쎄올시다- 일단 마음에 묻어두겠어요. 나중에 광화문 갈 일 있을 때, 마침 서점에 들렀는데 생각이 나면 떠들어 보는 것으로.. 넵.처음 읽었을 땐 정말 내용을 하나도 몰라서 아, 제목과 다르게 샤를르 보바리 (남자)가 주인공인가? 했다가..
1월 1일
1월 1일
2024.01.01애인은 사우나로, 어머니는 교회로, 나는 침대 위에서 집 지키고 있는 중. 조용하구만. TV에 볼 것도 딱히 없고 스탠드 하나 켜놓고 조용히 책 읽다가 졸려서 노트북 켜고 블로그에 접속- 멀티가 안 되는 인간이라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것이 불만이긴 하지만 이렇게 살아온 걸 우째. 그래서 책을 적으면 두세 권, 많으면 열 권 정도를 동시에 읽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한 번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정신 사나워서 못쓰겠더라. 한 번에 한 권씩, 그냥 살던 대로 살자. 새해니까 거창하게 올해 계획이라기 보단 소소하게- 일단 술을 좀 줄여볼 것이다. 일단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파이팅. 또 무슨 뭐, 계획이라기 보단 소망인데 중단 중인 성경 필사를 재개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이다. 몸이 안 따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