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들/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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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양사장
웰컴백! 양사장
2022.11.28후아.. 드디어. 오피셜 이전 그 바빴던 와중에도 온갖 사이트 다 체크하고 그건 정말- 사람이 사는 게 아니었다. 전 주 MBC뉴스(의 "이번주 내 계약 방침")만 아니었어도 그냥 이승엽 감독과 함께 하는 베어스TV 마무리 캠프 영상이나 보면서 넉넉한 하루하루를 살 수 있었는데 와... 다시 돌아온 거 축하해요. 정말 많이 그리웠습니다. 더보기 박세혁 선수가 NC로 이적하면서 이제 보상선수 주고받기만 남았다. 누가 오고 갈 지 모르겠지만 일단 양의지 선수가 왔으니 마음이 태평양 못지않게 넓어진다. 보상으로 올 선수도, 갈 선수도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잘했으면 좋겠고...는 뒷전이고 사실 무엇보다도 양의지 선수가 합을 맞출 베어스의 젊은 투수들이 너무 궁금하고 설렌다. 🤭 스프링캠프 언제 시작함? 왜 ..
vs 기아 16차전 (승)
vs 기아 16차전 (승)
2022.09.11먹고 살겠다고 바등거리느라 경기도 못 보고 결과만 챙겨보다가 오랜만에 보게 된 경기. 역전승도 고맙다. 1-6-3 병살 수비도 잘 하는 낭만 그 자체 정철원 선수의 신인왕 수상을 기원합니다. 어여 내놔
2021 한국시리즈 vsKT (& 기타등등)
2021 한국시리즈 vsKT (& 기타등등)
2021.11.191승도 거두지 못하고 압살 당한 시리즈였다. 선수들의 지친 모습들이 역력했고, 역시.. 타격은 믿을 게 못된다. 🤡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번 한국시리즈 MVP는 박경수 선수가 받았을 것 같다. 1, 2차전에 (좋은 의미로) 사람 같지가 않더라. 박경수 선수 때문에 1, 2차전 한 경기도 못 잡고 그 분위기 그대로 끌려가 뒤집지 못한 채 압살 당했다고 보는 바- 올해로 박건우/김재환 선수가 FA인데 우승을 못했으니 둘 다 못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여, 내년 시즌 전까지 스포츠 뉴스는 피할 생각이다. 올해 생뚱맞게 구단주의 의지라면서 오버페이를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왜 그 긴 세월 동안 두산건설을 손절 못하고 그룹이 그 지경으로 몰아갔는지 너무나도 잘 알겠더라. 사실 리그 중단 때부터, 특정..
2021 PO시리즈 vs삼성
2021 PO시리즈 vs삼성
2021.11.11준플에서도 삼성과의 플옵을 생각하는 LG 감독을 봤는데 이번 플옵에서도 KT와의 한국시리즈를 생각하는 삼성 감독을 봤다. 하기사.. 두산이 만만하긴 했지. 역시 내일을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을 이길 수 없다. ■ 1차전 하이라이트 - 원아웃 만루에서 바뀐 투수 홍건희 선수가 오재일 선수를 상대로 패스트볼 7개를 던지며 끝내 병살처리한 순간. - 9회 초 투아웃 바뀐 투수 오승환 선수를 상대로 홈런을 친 박세혁 선수. 박세혁 선수의 홈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쳤고, 공이 떴는데 >> ..어? >> 이게 농담 아니고 찐반응이였다는 거. 엌?!도 아니고 어어어어어!!! 도 아니고 ..어? 그 와중에 9회 말에 올라온 김강률 선수는 올라오자마자 구자욱 선수한테 홈런을 맞는데 어처구니가 없- ■ 2차전 하이라..
2021 준PO시리즈 vsLG
2021 준PO시리즈 vsLG
2021.11.08준플에서 1승을 한다면 선발 최원준 선수가 나오는 1차전에서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짜내고 짜내서 중간부터 본 나. 칭찬한다, 나 자신. ■ 1차전 하이라이트 김태형 감독이 퇴장 당하는 게 승부수라기엔 너무 빠르지 않나? 식겁했는데 아... 저 여우. 양석환 선수는 진짜 두산에서 행복야구 하는구나.. 파이팅. ■ 2차전도 중간부터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스코어 확인하고 안 봤다. 굳이 스트레스 받을 일 있나, 나 자신은 세상 소중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도 아닌데- 그래서 3차전을 세상 무리해서 봤지. 장하다, 나 자신. ■ 3차전 하이라이트 1회 LG 선두타자부터, 이거 망했다.. 하는데 정수빈 선수가 오른쪽에서! 2회에 이영하 선수가 올라오자마자 진짜 망했다- 하는데 정수빈 선수가 왼쪽에서!!!! 선취..
2021 와일드카드 2차전 vs키움 (승)
2021 와일드카드 2차전 vs키움 (승)
2021.11.02김민규 선수가 선발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 김재환 선수의 미친 타격감이 계속 이어지기를. 양석환 선수도 물론 좋았고 박세혁 선수도, 강승호 선수도 좋았구나, 참. 음.. 그냥 박건우/김재호 선수 빼고 다 좋았지 싶다. 이정후 선수도 좋더라. FA 채우는 대로 하루라도 빨리 KBO를 떠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김재환/양석환 선수의 더블스틸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후 일어나는 김재환 선수를 카메라가 종아리부터 잡아서 위로 올라가는데 발목이나 어디 다친 줄 알고 세상 놀랐건만 선수 표정이 털털하길래 천만다행이다 싶었던.. 😅 준플레이오프에서 LG와 상대하게 됐는데 문제는 미란다 선수가 그때도 못 나온단다. ..ㅋ 백신의 영향이 몸에 남아있지만 오늘이 올해 마지막 경기일 수 있었기에 좀 무리해서 봤는데 이겨서..
LG vs 롯데 16차전
LG vs 롯데 16차전
2021.10.25역시 남의 집 불구경은 재밌다. 😁 - 이대호 선수는 살을 빼야 한다. 법으로 정할 수 있으면 정하도록 하자. 너무하다. - 안 본 사이에 구승민 선수 공이 너무 좋아져서 내심 놀랐다. - LG 이영빈 선수는... 뭐냐? 7회 초에 1루 수비하는 것도 그렇고 파울 지역에서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공을 잡을 생각도 안 하길래 in인가 내가 뭘 잘못 봤나 했다. 내일 어떤 인터뷰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단언컨대 절대 라이트에 들어간 것도 아니었다는 거. 대체 뭐냐? 롯데를 살린 슈퍼세이브 - 오, LG가 이겼네 하면서 보다가 무슨 만화 마냥 두손을 모으며 입을 틀어막게 되더라. 어떻게 저렇게 잘 맞은 공이 글러브로 쏙 들어가냐, 스타트도 늦은 거 같은데. 암튼 롯데는 지는 경기 비겼고 LG는 이길 경기를 또 비..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 PO 1차전 SKvs키움
2019.10.153:0 키움 승. 경기는 SK가 졌는데 두산을 응원하는 내가 타격받네. 이게 뭐냐.. 장난하냐. 불펜 투구수 봐라. 이야... 특히 선발 이승호가 떡하니 나와서 원 릴리프로 (그 누구더라.. 암튼) SK 좌타자 하나 잡고 바로 덕아웃으로 들어가는데 와, 그때 키움 감독 다시 봤다. 경기 본 사람은 다 느꼈을 거야, 키움 감독이 승부수 제대로 던진다는 거. 투구수로 보나 컨디션으로 보나, 동점이거나 3점 이내 점수차라면 저 키움 불펜은 무조건 2차전도 나올 거고 그럼 SK가 2차전을 잡으려면 그 전에 타격이 터져서 점수차를 왕창 벌려놓는 수밖에 없다는 건데.. 1차전 보니까 진심 안 되겠던데.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고 타격은 믿을 게 못 돼, 옛말 틀린 게 하나도 없어. ... 사실 두산/SK/키움 세 팀..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 준PO 4차전 키움vsLG
2019.10.11KBO 경기규칙 중 06-1. 방해, 업스트럭션 (p.81~82) 더보기 (5) 아웃이 선고된 직후의 타자 또는 주자가 다른 주자에 대한 야수의 플레이를 저지하거나 방해하였을 경우 그 주자는 동료 선수가 상대 수비를 방해한 것에 의하여 아웃이 된다. . . 단,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가 타자주자에 대하여 수비하지 않고 다른 주자에 대한 수비가 방해되었을 경우 그 주자를 아웃으로 하고 나머지 주자는 투수가 투구할 당시 점유하고 있던 베이스로 되돌려 보낸다. 그러나 타자주자는 다시 타자석에 돌려보낼 수 없으므로 1루의 점유를 허용한다. 또 타자가 1루에 진루함으로써 주자에게 1루를 넘겨줄 의무가 생긴 주자는 2루로 진루시킨다. (6) 주자가 병살을 하지 못하도록 명백한 고의로 타구를 방해하거나 타구를 처리하고..
2019 준PO 3차전 키움vsLG
2019 준PO 3차전 키움vsLG
2019.10.094:2 LG 승. 한글날을 기념하는 고기를 굽느라 4회부터 띄엄띄엄 보기 시작- 고기는 맛있었고, 곁들인 낮술에, 가을 햇살에 살짝 취해서 정주현의 3루타 >> 샌즈의 담장 수비를 보는데 나도 모르게 김재환을 샌즈에 대입하게 되더라. 우/좌익을 떠나서 외야의 실책성 수비는 악몽도 그런 악몽이 없 😱 호수비는 바라지도 않는다. 정상수비만 하자. 그렇게 LG는 2:2 동점 상황에서 손쉽게 추가점을 냈고, 이후 페게로의 쐐기솔로포로 스코어 4:2 승리와 함께 기사회생했다는 말씀- 그런데 키움의 9회 초 공격에서, 볼넷-사구 연속출루가 만든 무사 1, 2루 상황에서, 왜 이지영 타석에 번트 싸인이 나온 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간다. 동점 상황에서 1점으로 승패가 가려지는 상황도 아..
2019 준PO 1차전 키움vsLG
2019 준PO 1차전 키움vsLG
2019.10.061:0 키움 승 와.. 박병호 진짜 멋있다. 9회 말 초구를 받아쳐서 그냥 한가운데로 넘겨버리네. 설렁설렁 봤지만 대충 적어보자면 LG는 3루를 아예 밟지 못했고, 그나마 기회가 온 게 2사에 주자 1, 2루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조상우가 올라와 페게로를 삼진으로 잡아 세운 것 말곤 딱히.. 키움은 샌즈가 3루 베이스를 두 번이나(!) 밟았지만 김규민이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고, 그런데 남의 팀 선수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오늘 경기만 놓고 봤을 때 김규민(을 보는 키움 팬들)은 세상 깝깝하겠더라. 주자가 있어도 못 치고 없어도 못 치는데 어쩔. 김현수는, 그나마 가을에 선수 구실을 한 게 15년도인데, 그 전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병살은 없었다는 점이 작은 위안거리(?).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유강남..
2019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
2019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
2019.10.02vs NC 16차전 승리와 함께 2019 정규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 최종전 한 경기에 희노애락을 느끼게 되더라. 정말 이기고 싶었거든. 이 한 경기 승/(무승부 포함)패 여부에 정규시즌 우승이 달려있기도 했지만 그 중 2할은 NC덕분이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오죽하면 야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애인이 옆에서 잠깐 보다가 NC가 두산을 이기면 순위가 올라가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내가 아니라고, 쟤넨 순위가 정해졌다고 하니까 순간 이해 못하는 눈빛으로 의아해하는데 애인이 봐도 NC의 기세가 대단했던 게지. 설명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때가 4대 2로 지고 있었을 때라 나중에 설명해준다고 그저 소주잔에 술만 채웠는데, 아니 진짜 무슨 외국인 선수가 내야 땅볼치고 병살 안 만들겠다고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