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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자유롭게

230201

삼국지를 못 멈추겠다. 졸려서 눈물이 찔끔찔끔 나는데도 어쩔.

230126

안우진 선수의 국대 승선은 영영 볼 수 없겠구나. 이번 WBC 결과에 따라 다음, 혹은 다다음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겠다고 봤는데. 야레야레~ 추신수 선수는 세 치 혀로 명예를 탐하려는 모습이 좀, 우습다고 해야 되나, 더 하찮게 보이는 걸 뭐라고 하더라. 암튼.. 이것도 '한국에서는-', '한국은-' 운운하며 폄하하려나? 그런데 어쩝니까, 발목 잡는 건 너의 과거 행적인 것을요.

230125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싶은데.. 다음 주까지 날 기다려 줄 수 있겠니.

230122

티스토리는 정말 이상하다. 글쓰기 > 기본모드에서 "HTML 블럭"이라는 아주 쓸만한 것을 내놓고도 말을 안 한다. 무슨, 변태야?

230116

넷플릭스에서 삼국지 2화 보는 중인데 초선.. 이게 최선이었나.

230110

에어팟 2가 새로 생겼다. 노났다. 과정은 아닌데 결과가 애인에게 삥 뜯은 것처럼 돼버려서 쫌 미안하긴 한데 🤣

230103

새해가 밝았다. 모두 무탈하기를.

221222

날짜 쓰려고 포스팅함. 20221222 멋진걸? 😁😁

221219

오늘 새벽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 vs 프랑스 결승 경기를 본의 아니게 낚여서 봤다. 물론 명경기였고 몰입했고 재미도 있었는데 잠을 너무 못 잤다. 여파가 크다. 그래도 36년 만의 아르헨의 월드컵 우승은 감동이었고 메시의 성불도 감격이었고 실시간으로 시청한 것을 후회하진 않지만, 하지만 난 너무 피곤하다.

221215

올해 스토브리그는 응원팀 FA부터 타구단까지 놓칠 게 하나도 없는데 곱씹으며 즐길 시간이 없다는 것이 통탄스럽다.

221203

"반대편에 황희찬이 올라간다"고 말하는 캐스터는 김성주 밖에 없네. 와우 👍

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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