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마리탄'

후속작이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뿌려놓은 떡밥들에 좋은 것들이 많아서 드라마든 영화든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공개 당시 흥행(or반응)이 좋았는지 어땠는지 모르겠다.

나름 심혈을 기울인 듯한 반전은 초반부터 눈치챌 수 있어서 (설마 저 반전이 전부는 아니겠지 싶었는데 그게 다였던 게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도?) 김이 살짝 빠졌지만- 3.0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1화에서 일단 멈춘 상태. 흥미롭긴 한데 산만한 연출에 집중력을 자주 잃게 되었고-
인물들 소개가 필요한 1화라는 걸 알지만 너무 안일한 연출이었다는 거. 여러 커뮤에서 시끌했던 PC- 흑인 엘프 등은 딱히 거슬리진 않았는데.
..암만 생각해도 연출이 문제다.

1화부터 사로잡히지 못했으니 2화를 시청할 날은 요원해 보이지만, 2.0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1화 > 이 정도만 돼도 괜찮을 듯?!
2화 > 아.. 애매하다.
3화 > 100% 성공만 정해져 있는 버팀이 무슨 소용.. 결국엔 실패하긴 했지만-

AI U로 나오는 유희열 씨는 이때까지만 해도(22년 1월) 다 가진 남자였겠다-와 더불어, 더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이라는 감상과 함께, 2.5

 

드라마 '터미널 리스트'

특수부대의 특수임무 수행에 따른 화끈한 액션 드라마인 줄 알고 시작했는데 앗차차- 거대 음모로 대원들과 가족을 잃은 소령의 복수극이었다.

예상과 다른 스토리에 실망할 법도 한데 흥미진진한 진행에 애인도 덩달아 잡혀 앉아 내리 시청한 바, 2회 남았고 끝을 보기 전이지만 과감하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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