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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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as the Wind
카테고리에 새 글 표시
카테고리에 새 글 표시
2025.01.31블로그 설정◀카테고리 관리◀카테고리의 새 글 발행 여부를 "표시합니다"◀로 수정 확실히 새 글 표시가 없는 게 깔끔한데.. 어쨌든 글 하나 썼을 뿐인데 전체 카테고리, 상위 카테고리, 하위 카테고리에 쭉 뜨는 새 글 표시들이 눈에 거슬렸고, 전에 상위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하위 카테고리가 접히게 수정했어서 의미가 없다고 봤기에 상위 카테고리의 새 글 표시는 없어도 될 것 같아 수정하기로 했다./* style.css */.link_item>span{display:none;}만약 하위 카테고리에서만 새 글 표시를 한다면,/* style.css */.link_tit>span,.link_item>span{display:none;}혹시 하위 카테고리에서만 새 글 표시를 없애려면,/* style.css */.link..
이것저것 ~25/01
이것저것 ~25/01
2025.01.2912명의 성난 사람들정적이 감도는 법정. 침묵만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한 소년의 살인사건에 관한 재판은 이제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에 살고있는 18세의 스페인계 소년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예리한 나이프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이미 재판장은 소년의 유죄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최후의 판결을 앞둔 12명의 배심원들은 최종결정을 위한 회의에 소집되고, 자신의 결정에 관해 투표를 하게된다. 결과는 12명의 배심원중 1명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스페인계 미국소년을 유죄로 판결을 내린다. 유독 만장일치의 유죄결정을 반박하고 다른 배심원들의 회유에 맞서 완강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단 한 명의 배심원. 그는 사건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절대로 이 사건은 소년의 범죄가 아니라고 확신..
세븐 4K + BD
세븐 4K + BD
2025.01.19프리오더 당시엔 까맣게 잊고 있어서 구매를 못했는데, 문득 생각나 검색해보니 당시 가격과 비슷하게 미개봉 상품이 중고로 올라와 있더라. 늦으면 늦을수록 손해일 것 같아 그냥 바로 구매했다. 영화는 많이 봤고 코멘터리 감상이 목표다. 잘 보겠습니다.
가볍게 2025 스토브리그
가볍게 2025 스토브리그
2025.01.15두산 베어스 BI 교체두산 베어스가 천년만년 함께 할 것 같았던 휠라와 결별하고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때에 맞춰 새로운 로고, 새로운 유니폼, 성형수술한(?) 철웅이가 공개했다.개인적으로는 볼수록 마음에 든다. 특히 엠블럼은 예전 OB때 생각도 난다. 철웅이는 생긴 건 참 괴기스러웠지만 하는 행동이 야무져서 정이 갔는데 그분이 계속 철웅이 탈을 쓰시는 게 포인트겠다. 철웅이 외모는 음.. 그냥 저게 최선인가 보다. 이렇게 끄적이는 김에..허경민의 FA이적과 김재호의 은퇴허경민 선수의 공백으로 3루수가 비었다. 이때까지만 하더래도 경쟁을 하다가 안되면 (예전 양석환 선수를 트레이드 했을 때처럼) 시범경기 때 트레이드 시도를 할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김재호 선수의 은퇴까지 결정됐다는 걸 ..
이것저것 ~24/12 pt.2
이것저것 ~24/12 pt.2
2025.01.12스펠바운드그린 매너스 정신병원에서는 원장인 머치슨 박사가 은퇴하고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에드워즈 박사(그레고리 펙)가 새로 부임한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에드워즈 박사의 모습은 예상외로 젊고 이상한 점이 많다. 병원 직원들의 질문에 모호하게 답하는가 하면 식사 도중에는 포크에 의해 만들어진 자국들을 보고는 극도의 불안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젊고 아름다운 여자 의사인 피터슨(잉그리드 버그만)은 에드워즈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가 심각한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는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평점6.6감독알프레드 히치콕출연잉그리드 버그만, 그레고리 펙, 마이클 체호프, 레오 G. 캐롤, 론다 플레밍, 존 에머리, 노먼 로이드, 빌 굿윈, 스티븐 게레이, 도널드 커티스, 월레스 포드, 아트 베이커, 레지스 투미, ..
이것저것 ~24/12
이것저것 ~24/12
2025.01.10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스캔들로 톱 아나운서의 자리에서 전락한 주인공이 한 사건의 의혹을 쫓으며 자신의 가치를 되찾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시간월 오후 10:00 (2022-10-24~)출연나가사와 마사미, 마에다 고든, 스즈키 료헤이, 미우라 토우코, 미우라 타카히로, 콘도 코엔, 카지와라 젠, 야마지 카즈히로, 오카베 타카시, 츠츠이 마리코, 이케즈 쇼코, 록카쿠 세이지, 하나무라 아스카채널일본 KTV, CH W정치인이 찍어 누른 살인사건이 있는데 증거도 있는 마당에 경찰의 수사를 앞질러 가서는 안된다는 지침 아래 보도 자체를 주저하는 매체가 있다?? 우리나라 공중파라면 두 눈 뒤집혀서 당일 뉴스 시간을 앞당겨서라도 보도할 것 같은데. 그 자체가 이해가 잘 안 돼서 여러 감상평들을 찾아보니 일본이라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2025.01.08영화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만함이 극에 달하길래 이 영화가 도대체 왜..? 이 영화가 그렇게 흥행을 했고 그렇게 상을 휩쓸었다고..? 내가 모르는 시대의 유행이라는 게 있는 건가? 하지만 영화가 진행될수록 의문스러움과 흥미로움은 반비례하게 됐고 그렇게 두 시간 남짓한 영화를 끝까지 보게 되었는데 오 신이시여. 제가 무엇을 보았나이까. 이런 산만함에서 느껴지는 뭉클함이라니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에어팟 4세대
에어팟 4세대
2025.01.03애플 제품은 뜯을 때의 쾌감 때문에 구입하는 것 같다. 부들부들한 촉감이 후하-딱히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쓰고 있는 에어팟 2의 배터리가 살짝 문제 이긴 했다. 하지만 그것도 사실 한쪽씩 번갈아 계속 쓸 수는 있었는데 생일 선물을 에어팟 4로 앞당겨 주겠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그만. 눈앞의 물욕을 못 참아서 큰일이다.아무래도 통화가 좀만 길어지면 끊기는 에어팟에 '잠깐만 잠깐만~!'을 외치며 다른 한쪽의 에어팟을 찾는 모양새가 애인의 눈엔 좀 짠하게 보였나 보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필요 없어서 일반 모델로 요청하고 잘 받았다.일단 케이스의 물리키가 없어졌고 케이스에 넣을 때 유닛의 방향이 바뀌었다. 충전단자가 C타입인 건 추세가 그러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 터치로 전화 등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포..
차와 바람
차와 바람
2025.01.01✓ 저번에 카센터 사장님께 얼핏 들었던 차 뒷바퀴 휠실린더의 교체를 어제 단행하게 되었다. 당시 사장님은 30만 원을 부르셨었는데 정식센터에선 15만 원이던데요, 사장님.. 역시나 덤터기가 그냥 아주. 하지만 덕분에 문제를 인식했고 교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멋모르고 다녔으면 아주 뭐 될 뻔했어요. 땡큐.✓ 수리를 끝내고 정말 오랜만에 숙성회를 먹으러 갔는데 영업이 끝났다고- 정확하게는 남은 게 1인분 뿐이라고.. 🤧 너무해. 어쩔 수 없이 구정 때를 기약하기로 했다. 잊지 말고 예약해야지.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팬데믹 당시 망할까 봐 세상 걱정이었는데 잘 버텨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망하지 말아요.. 약속.✓ 2025년 을사년, 잘 버텨봅시다. 나 역시도, 그리고 모두들 건강하게 새해 복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