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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as the Wind
vs LG 12차전 (승)
vs LG 12차전 (승)
2019.08.16그놈의 오재원오재원오재원 ...더보기 오재원이 대체 뭐라고 경기에 못 넣어 안달이냐고 도대체 뭔데 쟤가? 오늘은 아주 겉멋이 단단히 들어서 지가 뭐라고 1루 던지면 병살로 끝날 걸 공 받아서 3루를 보고 앉아있는데, 야.. 너무한 거 아니냐? 타자가 유강남인데 1루에 안 던지고 3루 보고 있길래 난 오재일이 1루 커버 늦은 줄 알았다. 근데 보니까 그것도 아니네? 올해 오재원이 저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실책과 대놓고 저지른 실책으로 팀 경기 말아먹을 뻔하고 실제로 말아먹은 게 내가 기억하는 것만 최소 7경기는 된다.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와서 경기 말아먹는 것도 참.. 재주면 재주지. 감독의 사랑으로 FA일수도 다 채웠더만 기가찬다, 진짜. 페르난데스의 1회 쓰리런 덕분에 누워서 보다가 막판에 박치국/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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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비공개로 돌린 글들을 보니까 15년 가을부터 블로그를 쓰지 않았지만 그전부터 블로그를 귀찮아했다는 알겠다. ..스킨 수정하다가 질렸나보다. 그럼 안하면 되는 건데 그땐 왜 그렇게 매달렸는지 모르겠다. 만족감이 컸던 걸까? 심심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글을 하나씩 쓰면서 카테고리를 늘리려고 했는데 이 스킨을 구매하면서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임시로 만든 카테고리를 보니까 나쁘지 않아보인다. 글이 늘어나면 하위 카테고리도 생길 것이고 카테고리명도 바뀌겠지만 큰 틀은 이렇게 가려 한다. ====== 사실 블로그는 내 관심에서 멀어져 있다. 너무 멀어져서 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블로그 틀에서 쓰는 관심사니까 첫 글로 블로그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 쓰는 것이지 짧게 무엇이라도 기록하자는 개인적인 욕구가 아니었다면..
vs KIA 11차전 (승)
vs KIA 11차전 (승)
2019.08.13김재환을 우짜쓰까. 장난하냐? 하.... 이젠 공도 앞으로 못 보내는데 어쩌자는 거야, 8월인데!! 이제 34,5경기 남았는데 도대체.. 감독이란 작자도 코칭스탭들도 그래, 이건 믿음이 아니라 방치하는 거지. 작년에 잘했으니까 올해도 잘 할거야- 는 일개팬인 나도 말할 수 있으니까 날 앉혀라, 구단주여.. 만약에 오재원까지 나왔으면 진심 열받아서 이렇게 끄적거리지도 못했을텐데 다친 게 맞긴 맞나보다, 대수비/대주자/대타로도 안나온 걸 보니..이왕 이렇게 된 거 푹 쉬길 바란다. 누구 말마따나 느린 쾌유를 바랍니다.. 럽앤피쓰- 허경민은 또 어쩜 그렇게 내가 말하는대로 치는지 모르겠다. 그제 경기인가 엊그제인가 무사만루 때 설마 홈병살은 아니겠지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홈병살을 치지 않나, 오늘은 무사 1..
마르크스 평전 & 공산주의 선언
마르크스 평전 & 공산주의 선언
2019.08.12강유원 선생의 2006년 공산주의 선언 강의(?) mp3 파일이 pc에 있길래 1회차 파일을 듣다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예감에 기대어 읽을 요량으로 구입했다. 예전에 몇 번 읽어보려다가 실패했어서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다. 유령이 유럽을 돌아다니는 건 알겠는데 그 이후로는 당최.. 왼쪽은 마르크스에 관해 강선생이 추천한 책들 중 하나. 빨갛고 비싸고 두꺼운 '마르크스 평전'. 결의를 다지고자 같이 구입했다. 꼭 성공할거야!
돌고돌아 블로그..?
돌고돌아 블로그..?
2019.08.10나이가 들면서 무언가 짧게라도 끄적거려야겠다는 생각을 올 초부터 했었다. 내게 트위터는 너무 짧았고 인스타그램은 나름 쓸만했는데 도메인을 들고 갈 수가 없었고 등등..하여 술 취한 김에 유료스킨을 덜컥 구매하고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가격이 쎘지만 블로그 스킨을 도무지 어떻게 만졌는지도 모르겠고 더는 만지고 싶지도 않아서- 좀 아쉬운 건 앞뒤 안 가리고 스킨 교체부터 하고보니 당연한 얘기지만 예전에 설정했던 동영상 플레이어, 댓글창의 이모티콘 등이 싹 날라갔다는 거..젠장. 그거 설정하느라 속된 말로 뒤지는 줄 알았는데 캡쳐라도 해놓을 것을...씁-.-.- 어쨌든 유료스킨도 구매했고 뽕을 뽑는 일만 남았다.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