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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사진에 모자이크 효과 넣기 (feat.스노우 앱)
아이폰에서 사진에 모자이크 효과 넣기 (feat.스노우 앱)
2024.06.031. 스노우 앱을 다운로드한다. 2. 좌측 하단의 홈을 누르고 사진 편집으로 들어간다. ←중요3. 해당 사진을 고른 후 자동으로 뜨는 필터를 좌측 하단의 X를 눌러 꺼준다. ←중요4. 브러시를 클릭한다. (여기서 교량 가운데 칠한 부분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 볼 것이다) 5. 여러 브러시 종류 중에 첫 번째 모자이크 효과는 블러 느낌?으로 위와 같다.6. 두 번째 모자이크 효과. 비교 후 마음에 드는 효과 선택 >> 우측 하단의 체크를 누르고 적용 >> 저장한다.두번째 모자이크 효과 전 / 후이미지 선택을 잘못해서 모자이크 효과가 잘 안 보이는 건 나의 실수. 하지만 다른 이미지로 바꾸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네.
TV거치대와 셋톱박스 교체
TV거치대와 셋톱박스 교체
2024.05.30어머니 방 TV의 거치대를 구입/조립을 끝내고 뿌듯하게 TV를 켰는데 화면이 안 나왕.. 😱순간 너무 당황해서 외부입력만 이리저리 눌러댔는데 가만 보니까 셋톱박스가 아예 안 켜지는 거라. 전 날까지도 잘 나왔었는데 이걸 어찌해야 하는 것인가. 내가 망가뜨린 것인가. 밤마다 TV 보며 주무시는 어머니는 어쩔 것이냐 별 생각이 다 드는데 거실의 셋톱박스가 생각나는 것이다.그래, 바꿔 껴보면 알겠지. 내가 뭘 잘못 건드렸다면 이것도 안 켜지겠지. 두근두근.. 거실의 셋톱박스를 떼와서 바꿔 끼는 순간 전원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것이 광명인가. 역시 나는 아무것도 망가뜨리지 않았어..!그래서 바로 (LG인터넷, iptv 고장신고 등) 101번으로 전화를 걸었고 저녁 9시가 넘은 시각이었기에 상담 예약이나 잡을 ..
이것저것 ~24/05
이것저것 ~24/05
2024.05.28아틀라스 (2024)보면서 어디서 봤던 건데.. 싶었던 장면들에 과거 영화들을 곱씹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으나 아무렴 어때. 액션씬들에 정신이 팔려서- 농담 아니고 이 정도만 만들어줘도 소원이 없겠다, 넷플릭스여. 당신네들이 나아가야 할 영화 제작의 길은 여기에 있다고. 어설퍼도 뼈대만 무너지지 않는다면 화끈한 액션들로 몰입은 그냥 되는 거야. 딱 이 정도로만 하라고. 아주 잘했어, 앞으로 이렇게만 해. 3.0 살인자들 (1946)에바 가드너가 출연한 영화가 있길래 별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재미에 꼭 횡재한 기분이었다. 4.0 신나서 감독 로버트 시오드맥의 다른 영화들도 보고 싶어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 ott에선 이 영화 말고는 공개된 게 없더라며. 😥 그래서 대충 비슷한 시기의 히치콕..
충동구매 미쳐따리
충동구매 미쳐따리
2024.05.26물론 어렴풋이 기억은 나지만,20년 만에 발간된 '키노' 씨네필 100호가 재출간 됐다는 소식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놨는데, 그전부터 장바구니에 있던 대실 해밋의 전집과 애인이 보고 싶다며 얼핏 말했던, 애인의 이상형인 배우 전지현 주연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dvd까지 내가 한꺼번에 주문을 하고 잠들었는지는 몰랐지, 술에 취해서.사실 다음 날 결제 확인 메일을 보고 아차 싶었지만 취소하기엔 국내 ott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가 걸리더라고. 이상형이 나오는 영화인데 망했다고 어디서도 볼 수 없으면 그것도 슬픈 일 아닌가..? 해서, 얌전히 배송되길 기다렸다지- 라기 보단 취소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살았더랬지.이래 봬도 나, 용돈 받고 사는 사람..
버림받을 티스토리 2차 도메인
버림받을 티스토리 2차 도메인
2024.05.23블로그에서 q키를 눌러도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지질 않더라.내가 또 뭘 잘못 건드려나 뭐가 문제인가 둘러보다가 A키, S키 단축키를 없앴던 티스토리가 생각나면서 뭔가 느껴지는 게 있어 공지 블로그에 들어갔더니, [안내] 단축키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블로그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PC WEB 사이트에 단축키를 적용하였습니다. 내 블로그와 관리 페이지를 쉽게 전환할 수 있고, 에디터notice.tistory.com...티스토리 기본 도메인(~. tistory.com)에서만 동작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아.. 기능이 퇴보하는 추가도 있구나.. 그랬구나.
염치는 어디에
염치는 어디에
2024.05.06짧은 연휴가 이렇게 가는구나. 😥오늘 무엇을 했나 돌이켜보면 일주일 간 못 먹은 라면을 종류별로 종일 먹었고 (짜파게티, 맛대가리 없는데 상표는 생각 안 나는 우동, 진라면 매운맛) 늦은 오후엔 가족 행사로 외출했다가 들어온 애인과 맥주를 마시며 "메리 앤 조지" 3화를 봤고 한참만에 뒤이어 들어오신 애인의 어머니께 '더 트롯쇼'를 틀어드렸다.사실 오늘은 내심 책을 읽어야지 되뇌이며 머리맡에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도 갖다 놨는데, 그저 침대 위의 널브러짐이 너무 달콤했고 애인과 마시는 맥주가 너무 시원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였을까. 아니, 입이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그 모든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나라는 인간이 크고 깊은 문제였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널브러져 있기만 했는데 고개를 들면 3..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2024.05.03이래저래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이다.더이상 버틸 체력이 없는데 강요당하는 기분도 더럽다.여러 감정을 입 밖으로 꺼낼 수 없고 담아놔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그냥 고이 묻어놓자.밖으로 꺼내봤자 해결될 것도 아니고 이기적이라는 소리만 들을테고 내게 도움 되는 건 하나도 없다.드러내지 않으려면 철저히 숨겨야 하는데 많이 부족하구나.내 안은 지옥이어도 보여지는 건 평화로워야 한다.필요한 건 순간마다 나만의 작은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결국은 노력, 나만을 위한 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인랑 (1999) 블루레이
인랑 (1999) 블루레이
2024.04.16오랜만에 재감상하고 싶은데 볼 수 있는 합법적인 루트가 없어서 (이럴 때마다 잃어버린 비공개 트래커가 그립다..) 검색해 보니 2013년에 발매된 블루레이가 품절이었지만 중고 매물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구매 아무래도 한번 보면 다시 볼 거 같지는 않은데 이걸 굳이 사야 되나 빌려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빌릴 데도 없고 (이럴 때마다 잃어버린 비공개 트래커가 그립다...) 그렇지만 마침 값싼 중고매물이 있었고 다시 보고 싶다는 욕망을 참을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있나. 사서 봐야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애니는 동화 '빨간 두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제를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굳이 해설서가 필요한지 의문스러웠는데 (작화 관련으로는 관심이 없고) 그래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뒤적거리다 보니 오..
인간 살충제의 꿈을 안고
인간 살충제의 꿈을 안고
2024.04.15애니메이션 인랑 블루레이를 중고로 구매하다가 반값택배라는 것이 보이길래 사용해 봤는데 이래서 반값택배구나.. 또 하나를 배우게 됐다. 다음 날부터 송장 확인을 했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가타부타 나오는 건 없었고 슬슬 거슬릴 때쯤 어느새 느지막이 도착하고 QR코드 문자도 느지막이 오고, 어슬렁어슬렁 느지막이 찾아왔다.앞으로 또 반값택배를 이용한다면 넉넉하게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일주일 걸릴 줄 알았는데 4-5일이 지나 도착하면 마음이 좋잖아. 😁아 맞다. 며칠 전 쿠팡 와우 멤버십의 요금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된다는 뉴스를 보고 해당 서비스의 회원인 애인에게 소감을 물었더니 놀랍게도 덤덤한 반응이었다. 애인은 일단 새벽 배송도 그렇고 무료 ..
카카오 환불머니
카카오 환불머니
2024.04.05올 2월에 카카오로부터 메일 하나를 받았더랬다.저 메일을 당시엔 무시했었다. 포인트 1000점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금액도 잘 안 보고 넘겼던 듯한데 며칠 전, 핸드폰의 지메일 앱 뱃지 숫자가 계속 떠 있는 게 너무 거슬리는 어느 날이었다.메일함을 아무리 봐도 확인 안 한 메일은 없는데 저 뱃지 숫자는 왜 안 없어질까, 핸드폰을 붙잡고 있다가 그냥 앱 자체를 삭제하고 다시 깔았더니 그제야 없어지긴 했는데 그때 저 메일을 다시 보게 된 것이다. 이번엔 다행히도 금액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24,300원. 놓칠 수 없지.계정은 살려둔 채 카카오톡을 쓰지 않은지가 몇 년이 지난 상태라 일단 검색해 보니 금액 확인도, 환불받을 수 있는 계좌 등록 같은 것도 일단 카카오톡 앱을 깔아야 진행이 되는 상황이었다.검색..
젠틀맨 (2019) 블루레이
젠틀맨 (2019) 블루레이
2024.04.04넷플릭스에서 얼마 전에 공개된 "젠틀맨: 더 시리즈"가 반응이 좋다길래 보려다가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젠틀맨'과 세계관을 같이 한다는 정보를 보고 영화부터 봐야겠다 싶어 봤더랬지. 그런데 이게 참 묘한 게,재미있었다고 하기엔 인물들의 대사가 너무 많아 자막 보랴 화면 보랴 정신이 하나도 와중에도 중간중간 지루하게 늘어지는 부분들도 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재미없었냐?고 하기엔 재미있게 감상한 건 또 사실이거든.아무래도 연출에 자막까지 나에겐 포화 상태라고 느껴져서 더빙은 어디 없으려나, 더빙으로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검색해 보니 발매된 블루레이에 더빙이 들어가 있다네?역시.. 나와 같은 생각으로 더빙을 필요로 하는 여론이 있었던 것인가.. 는 절대 아니고, 셔플먼트가 너무 부실해서 케이블..
이것저것 ~24/03 pt.2
이것저것 ~24/03 pt.2
2024.03.26약사의 혼잣말 (2023) 초반 에피들은 그저 그랬어서 안 보려다가 넷플릭스에 볼 거 없을 때면 입 심심할 때 초콜릿 하나씩 까먹듯이 공개된 에피소드를 하나씩 본 것뿐인데 결국 다 보고 시즌2 결정 소식까지 듣게 됐다. 경to the축 🎊 회차가 진행될수록 재미도 늘어났는데 아마도 초반의 궁중 암투(?)가 진정되면서 미스터리 분위기가 배가됐던 게 나에게는 흥미롭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마지막 회에서 마오마오 친부(?)의 순애보도 반전이라면 반전. 그냥 미친놈인 줄 알았는데.. 보는 둥 마는 둥 했던 초/중반에 놓친 것들이 많아 보여 다시 한번 시청할까 생각 중. 3.5 살인 사건 파일: 뉴욕 (2024) 일선에서 뛰었던 형사, 검사, 법의관 등의 시선으로 사건을 되돌아보는, 드라마 '로 앤 ..